양배추 다이어트, 바로 해독입니다. 양배추는 오이에 이어서 저절로 소식하게 만드는 채소입니다. 양배추는 다른 야채에 비해 달아서 참 맛이 좋습니다. 양배추 다이어트는 달면서도 오래 씹게 만들어 절로 몸매 관리가 이뤄집니다. 모든 다이어트가 그렇듯 먼저 몸 안의 독소를 없애야 날씬하고 건강해집니다. 독소 제거하는 데는 풍부한 섬유질이 답인 것 같습니다. 양배추를 먹게 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장 건강에 큰 도움을 주는 듬직한 섬유질을 한껏 먹게 되기 때문입니다. 양배추는 친숙해지는 데 별 어려움이 없는 것 같습니다. 생활 단식을 하게 되면 채소들이 유달리 맛있게 느껴집니다. 그중 양배추는 달고 맛 성분도 많고 좋아서, 꿀맛 같다는 생각을 하며 먹습니다. 소식하여 혀가 민감해지면, 약간의 단맛만 있어도 그 ..
오이 다이어트 저절로 된대요! 오이 다이어트는 참 부드러운 소식의 실천 방법인 것 같습니다. 몸의 독소를 내보내기 위해서는 음식의 양을 줄여야 합니다. 소식할 방법을 항상 생각하게 됩니다. 오이는 소식하게 하는 방법에 있어 가장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오이의 장점은 참 대단히 많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장점은 많이 먹어도 과식이 안 되는 음식이라는 점입니다. 또 겉껍질은 제법 뻣뻣한 거친 섬유질을 제공합니다. 익히 알고 있듯이 어느 정도 오래 씹기를 하여야만 배가 부르다는 신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오이의 껍질은 그런 의미에서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오이는 맛이 참 좋습니다. 아침을 안 먹다 보니 채소의 맛을 일일이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농사가 화학비료 농사로, 미네랄 성분이 들어 있..
걷기는 저의 즐거움입니다. 턱을 당기고 상체를 쭉 펴며 걸을 때는 저의 삐뚤어진 척추와 골반을 바로 잡아 주는 느낌이 들어 즐겁습니다. 계절의 바람을 느끼거나 꽃과 나무를 관찰하며 걷는 일도 즐겁고 언니와 이야기를 나누며 걷는 일도 행복합니다. 걷기는 저에게 행복감도 주고 비만 예방도 해주며 저절로 몸매 관리까지 해주니 제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일부분입니다. 걷기 다이어트는 질리지 않고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는 올바른 자세로 열심히 걸어보고 또 하루는 새소리나 꽃향기 경치를 음미하며 걸어봅시다. 뇌에서 쾌감물질인 도파민이 분비되어 기분이 좋아질 것입니다. 그러면 꾸준한 걷기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겠지요. 몸매관리나 건강을 위해서는 올바로 걷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올바로 걷는 것이 ..
저는 현미 채소를 기본으로 1일 2식 또는 1일 1식을 합니다. 일주일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합니다. 기본은 현미밥입니다. 그리고 김치와 채소입니다. 그날의 채소는 슈퍼에서 가장 싱싱하고 가격이 저렴하면서 제일 풍요로운 채소를 고릅니다. 이번 일주일은 양배추로 김치를 하고 양배추로 반숙 나물을 만들었습니다. 오이가 하루 정도 가격이 싸지고 아주 싱싱하여 김치도 담고 생으로 식사 때 곁들였습니다. 부추도 곁들여 현미밥에 비벼 먹었습니다. 현미밥과 김치와 반숙 나물을 비벼 먹습니다. 중간쯤 중국 해바라기 볶은 씨를 까먹으며 현미 김치 채소 비빔밥에 곁들여 먹습니다. 일주일 다이어트 식단이라지만 현미밥, 김치, 반숙 나물, 해바라기 씨로 그 틀은 매번 똑같고 다만 그날의 채소 종류만 달라집니다. 항상 같은 것만..
마른 비만을 다이어트 음식으로 해결해요! 저는 전형적인 마른 비만 체형입니다. 겉으로 날씬하게 보이는 것보다 몸속까지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건강한 몸만들기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날씬하다고 말하기에는 제 몸은 왠지 메마르고 푸석한 느낌이었고 아픈 곳도 많았습니다. 다이어트 음식으로 많이 먹는 현미 식사를 10년 이상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제가 원하는 몸속부터 건강하고 생기가 느껴지는 진정한 몸매 관리였습니다. 고도 비만 못지않게 마른 비만인 경우 가까이서 보면 피부에 탄력이 없습니다. 아름답고 매력적인 사람이라고 느껴질 때는 그 사람이 S라인 몸매를 가져서라기보다, 가까이 다가섰을 때 피부가 탄력적이며 활력이 넘치는 사람일 때가 많습니다. 마른 비만 역시 고도 비만처럼 영양분이 몸속 세포에 전달이 되지..
지구에 많은 생명체가 더불어 살아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까운 주변 동식물조차도 잘 모르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와 같이 살아가고 있는 수많은 다양한 생물들을 겉핥기식으로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자연의 여러 생물에 관심을 두자 집 주변의 동식물들이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새소리가 들려 왔지만 정작 제대로 주의 깊게 들어보려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새들의 지저귐에 귀 기울여 봅니다. 새소리는 마음을 평화롭게 하고 기분을 좋아지게 합니다. 다른 생물들이 주변에 존재하고 함께 있다는 사실을 느낄 때 즐겁고 편안한 감정이 들게 됩니다. 자연 생태계는 이렇듯 다양한 생명체가 함께 어우러져 펼쳐내는 공간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주변의 새들에 대해 일일이 알아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생태계에는 수많은 생물이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살아가기 바빠 이 사실을 모르고 살아온 것 같습니다. 알게 모르게 다른 생물들의 도움으로 내가 살아온 것임에도 불구하고 주변 생물에 대해 무관심했던 것 같습니다. 식물은 물론이고 동물들이 뜻밖에 집주변 가까운 곳에 많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집 주위의 우리 곁에 가깝게 자리 잡고 살아가는 주변의 동식물들을 눈여겨보게 됩니다. 집 앞을 나서자 개망초가 길 가 돌 틈에서 제법 많이 자라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가로수로 많이 눈에 띄는 은행나무를 보며 크고 늠름하며 단단하고 다부진 나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늦봄부터 곳곳에 빨갛고 탐스러운 장미꽃이 여기저기 눈에 띄며 거리를 화사하게 만들어 줍니다. 작은 풀들의 앙증맞은 꽃들을 느끼며 거..
겨울 숲 속에서 멧토끼, 멧돼지, 고라니, 청설모, 삵이 겨울잠을 자지 않고 지내는 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또 흰죽지, 비오리, 민물가마우지, 논병아리가 기가막힌 잠수 실력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도 이번에 새로 알게 되었고요. 겨울 철새라고 해서 모두 물 위에 둥둥 떠 있기만 하는게 아니었습니다. 여기 똥풀과 도토리 선생님의 사계절 숲에 대한 설명을 듣노라면 어린시절 방아깨비를 잡으려고 머리가 헝클어지도록 풀숲에 코를 박았던 어린시절로 돌아갑니다. 김보경, 김향희 님이 지으셨고 다른 세상(2013년에 초판 발행)에서 펴낸 이 책 '재미있는 숲 이야기'는 읽는 내내 당장에라도 숲의 품에 안기고 싶어지게 만듭니다. 이 책의 선생님들은 그만큼 자연에 대한 사랑을 담아 숲에 대한 이야기를 재밌게 감동적으로 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