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 생각지도 못한 차 재료라구요? 무말랭이 가정표차. 무말랭이는 햇살 받아 말리는 과정에서 생무보다 요거 영양기 듬뿍. 너무 괜찮은 거 같아요. 아래 레시피대로 하면 크게 알쏭달쏭 할 것도 없답니다. 무는 독을 풀며, 오장을 이롭게, 점막을 강화시켜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그치게 해준다고 하지요. [본초강목] 우선, 무를 껍질째 칼로 손가락만큼 썰어서 햇볕에 일주일쯤 바짝 말립니다. 볕이 좋지 않을 때 자칫 곰팡이가 필 수 있으니 주의하시구요. 다음, 완전히 말린 무말랭이를 두꺼운 팬에 아무것도 두르지 않고 약불로 살살 노릇하게 타지 않을 정도로 볶아줍니다. (나무 주걱 두개로 하면 편해요) 무우차를 덖는데 구수한 냄새가 코를 즐겁게 해주네요. 연하게 볶으면 달고 순한 맛, 진하게 볶으면 진한 차색이 ..

생선 조릴 때 무말랭이를 깔고 조리면 주인공 생선보다 무말랭이가 더 인기있는데. 그러면 구수하고 달콤 개운한 맛의 무말랭이차는 어떨까요? 아침마다 한 잔씩 커피 대신 마시면 좋겠습니다. 모든 말려서 먹는 채소나 과일이 그렇듯 햇볕에 말린 무말랭이는 맛과 향은 물론 영양성분이나 효능이 생무와는 비교할 수 없이 증가되는데요, 그램당 식이섬유도 많아지고, 칼슘, 칼륨, 비타민B2, 철분 등이 크게 늘어나게 됩니다. 일주일쯤 햇살가득, 바람 받아 잘 말려진 무말랭이. 볕을 받아야 칼슘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D가 형성되지요. (골다공증에 유용) [본초강목]에 의하면, 무 효능에 대해, '소화를 촉진하고, 독을 풀며, 오장을 이롭게 하고, 몸을 가볍게 하면서 살결이 고와진다. 담을 제거하며, 기침을 그치게 하고, 각..
무말랭이차효능, 무우차효능..............무차만들기, 무말랭이만드는법 겨울 무는 겨울의 인삼, 동삼(冬蔘)으로도 불릴 정도로 몸에 좋은데요, 무말랭이를 반찬뿐 아니라 차로 만들어 먹어보세요. 구수하고 약간 단맛이 살짝 도는 것이 둥글레차 비슷하면서도 참 좋습니다. 우엉차처럼 맛도 좋고 효능도 좋으며, 부담없어서 더 좋은 무말랭이차. 모든 말려서 먹는 야채나 과일들이 그렇듯, 햇볕에 말린 무말랭이는 맛과 향은 물론, 영양성분이나 효능이 생무와는 비교할 수 없이 증가되는데요, 그램당 식이섬유도 많아지고, 칼슘, 칼륨, 비타민B2, 철분 등이 크게 늘어나게 됩니다. 또 햇볕에 말리는 과정을 통해서,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가 생성되기도 하지요 무의 매운 맛을 내는 유황성분인 '시니그린'은 기관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