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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다이어트, 바로 해독입니다.

 양배추는 오이에 이어서 저절로 소식하게 만드는 채소입니다. 양배추는 다른 야채에 비해 달아서 참 맛이 좋습니다. 양배추 다이어트는 달면서도 오래 씹게 만들어 절로 몸매 관리가 이뤄집니다.

 모든 다이어트가 그렇듯 먼저 몸 안의 독소를 없애야 날씬하고 건강해집니다. 독소 제거하는 데는 풍부한 섬유질이 답인 것 같습니다. 양배추를 먹게 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장 건강에 큰 도움을 주는 듬직한 섬유질을 한껏 먹게 되기 때문입니다. 양배추는 친숙해지는 데 별 어려움이 없는 것 같습니다. 생활 단식을 하게 되면 채소들이 유달리 맛있게 느껴집니다. 그중 양배추는 달고 맛 성분도 많고 좋아서, 꿀맛 같다는 생각을 하며 먹습니다. 

 소식하여 혀가 민감해지면, 약간의 단맛만 있어도 그 채소가 아주 달게 느껴지며, 맛있습니다. 하물며 단맛이 많은 양배추는 정말 꿀맛같고, 그 단맛을 쫓아 매우 맛있게 먹습니다. 마치 촉촉하고 아주 단 과일을 먹는 것 똑같습니다. 

 식사로 큰 양배추의 삼 분의 이 정도는 거뜬히 먹습니다. 양배추를 반숙으로 삶아서, 달면서도 구수한 맛을 즐깁니다. 양배추는 풍부함을 주는 채소입니다. 양배추를 거의 매일 식사에 곁들입니다. 

 양배추로 김치를 담습니다. 김치를 거창하게 만들 경우, 다양한 종류의 김치나 다양한 발효 상태를 즐길 수 없게 됩니다. 소금만 뿌려 다양한 백김치를 만듭니다. 생채소나 반숙 나물로 먹고, 남은 채소를 썰어 소금만 뿌립니다. 여러 채소를 손쉽게 백김치로 즐길 수 있습니다. 짜게 소금을 듬뿍 뿌리면 장아찌가 됩니다. 살짝 소금을 뿌려 샐러드식의 겉절이로도 즐겨 봅니다. 중간 정도로 짜게 하여 다양한 백김치를 만들어, 현미 채소 비빔밥에 넣어 먹습니다.

 양배추를 생으로, 백김치(여러 발효 상태로 즐기기)로, 반숙 나물로 먹다 보면 그 맛을 알게 되어 계속 식사에 곁들이게 됩니다. 풍부한 식이섬유로 변비 예방에 좋고, 포만감을 주어 과식을 막아주는 양배추, 많이 먹어보고 다뤄봐야 그 채소의 깊은 맛을 알게 되고 발견하게 됩니다. 

 양배추 다이어트 요리로, 양배추 스프를 만들어 먹는 방법이 여기저기 소개되곤 합니다. 아침 안 먹고 현미 두 끼를 하게 되면 요리가 필요 없어집니다. 채소 그 자체만 씹어 먹어도 여느 잘 된 요리를 먹는 느낌입니다. 반숙 나물이나 손쉬운 양배추 백김치를 현미밥에 비벼 먹습니다. 양배추의 맛을 알아버렸습니다. 많은 나날 식사 때 곁들여 지고, 제 몸을 이뤄나갈 것입니다.

 몸의 노폐물이나 독소를 배출시켜야 하는 것은 모든 건강 방법의 기본입니다. S라인을 꿈꾸는 여성이나 중년 뱃살로 고민하는 분들 모두, 체형 관리 다이어트의 기본은 몸의 해독입니다.

 몸의 해독은 바로 풍부한 식이섬유가 답입니다. 양배추의 심지 부분이나 겉의 파란 잎은 섬유질이 매우 풍부합니다. 더군다나 맛이 가장 좋습니다. 반숙 나물을 할 경우, 파란 잎과 심지의 맛이 좋아 그 부위를 먼저 먹게 됩니다. 파란 잎은 어느 정도 물에 담가 놓았다가 씻어 냅니다.  



 파란 겉잎과 심지의 맛을 알게 되니 거친 섬유소를 듬뿍 섭취하게 됩니다. 투명하고 미끈둥한 다시마에 있는 점액질 섬유소도 참 좋습니다. 하지만 거칠고 투박한 섬유소도 장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거친 섬유질로 옭아매어 장 속의 죽은 세포, 죽은 세균들을 몸 밖으로 끄집어 내줍니다.

 해독의 기본이 섬유소 섭취지만, 먹기 거칠다는 이유로 소홀하게 다뤄지기 쉽습니다. 그렇지만 도시 생활에서 해독은 필수이며, 결코 잊어서는 안 됩니다. 다시 말해 해독은 거친 음식과 친해지는 것입니다. 처음만 거칠게 느껴질 뿐, 먹다보면 제일 맛있는 부위가 거친 부위들입니다. 식물들이 자기 보호를 위해 만든 겉껍질에 미네랄이 많이 모여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 번 거친 음식을 다뤄야 합니다. 거친 음식의 맛을 알게 되자, 껍질을 벗긴 음식들이 싱겁게 느껴집니다. 양배추 다이어트 성공 여부는 바로 거친 음식의 맛 세계를 알게 되는 데 있습니다. 여러 번 다뤄서, 꿀맛 같은 양배추의 깊은 맛을 알게 되길 바랍니다.

 양배추 다이어트 효과는 몸의 해독이라는 보답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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