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것이 몸에 좋을까? - 등펴고 느리게 걷기, 심호흡, 자율신경 균형, 부교감신경 활성 큰 도움이 되네요~ 등을 곱게 펴고 천천히 걷는 것! 이것은 자율신경이 균형을 이루도록 해주는 걸음걸이라고 한다. 또 고개를 숙이고 땅을 보고 걷는 것보다, 가슴을 펴고 앞을 보고 걷는.. 이 작은 차이 하나로, 몸 건강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니 놀랍다. 가슴을 펴고 고개를 들고 걸으면.. 움추리고 땅을 보고 걷는 것보다 몸에 산소가 들어가는 양이 많아지고, 몸의 말초혈관이 확장되어, 말초혈관 세포 하나하나에 영양과 산소가 골고루 잘 공급된다는 것! 그런 몸에 관한 섬세한 과정들을 알기쉽게 설명해주고, 읽는 내내 궁금했던 점을 하나하나 해소시켜주어 빨려들어가듯 읽게 되는 책이었다. 척추층만증이 있어 평소 자세를..
내몸에 뚱보균이 산다 - 유익균, 유해균, 장에 좋은 음식 만복중추 읽고.. 또 읽고.. 스트레스 받을 때.. 뇌가 시키는대로 즉흥적인 위안을 얻기 위해 단것을 먹는 것은 스트레스 해소보다는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일이란 걸 알았다. 매번 더욱 강렬한 단맛을 찾을 것이고, 장 속엔 뚱보균과 유해균이 득세하게 될테니까 말이다. 내 밥상의 식단이 뇌 중심이 아니라, 장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실감했다. 즉흥적인 만족만을 꾀하는 뇌는.. 근본적으로 건강하고 질적이며, 만족스러운 삶에 대해선 관심이 없는 듯하다. 반대로 장에 좋은 음식을 차려먹으면? 행복물질인 세로토닌의 분비도 왕성해지고 유익균, 날씬균이 득세해.. 내 식욕을 더욱 차분하게 ! 내 음식이 더 맑아지게 ! 더 나아가 내 삶이 더욱 행복하고 ..
내몸에 뚱보균이 산다 - 장내세균, 세로토닌(serotonin), 입맛을 바꾸는 책..! 이번에 장내세균 역할이 무척이나 대단함을 알게 되었다. 뇌로 혈액과 산소를 공급하려면.. 장내세균이 호르몬과 비타민, 효소 등을 만들어 주어야 가능하다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줄여 주고,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물질, 세로토닌(serotonin, 뇌의 신경전달 물질 중 하나)은 약 90%가 장에 존재하고 있으며.. 장에서 혈액을 통해 뇌로 운반된다는 사실을 새로이 배웠고, 가슴에 새기게 되었다. 단 음식을 많이 먹어, 유해균, 뚱보균이 판을 치면.. 장에서의 세로토닌(serotonin) 생산에 문제가 생기고.. 뇌로 가는 세로토닌(serotonin)의 공급이 부족해지고 마는 것이다! 장 속의 미생물들의 역할이 이렇게나 ..
5분 스탠딩 건강법 - 두뇌 발달, 발꿈치 들기, 종아리 펌프질 공감.. 또 공감.. 어릴때부터 자리에 앉아있던 사람과 '일어서서 움직이던' 사람의 미래는 완전히 다르게 펼쳐진다고 합니다. 이 한 소절만 음미해도 마음에 큰 울림을 주는 책이네요! 내 미래의 건강과 삶의 만족도를 위해 '일어서서 움직인다'를 생활화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것보다 걸으며 산책 할 때, 막혔던 생각의 고리가 풀렸던 경험이 있는데요, 실제로 가볍게 다리 운동을 하면 뇌가 자극되고, 뇌 기능이 더 원할해 진다고 합니다. (걸으며 회의하기는 좋은 아이디어) 아이들의 경우도, 두뇌를 발달시키려면.. 교실에 오래 앉혀두고 공부만 시키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어려서부터 일어서서 움직이는 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