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더덕과 오만둥이 차이점 - 내가 먹어 온 게 오만둥이였었네요..! 톡톡 씹히는 해물탕 속의 미더덕과 오만둥이.. 비슷한 생김새.. 헷갈릴 수 있는데요, ** 그 차이점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만둥이는 연하여 껍질째 먹고, 미더덕은 껍질이 단단하여 껍질을 벗겨야하고~ 오만둥이는 미더덕 보다 껍질이 훨씬 두껍지만, 부드럽고 쫄깃해, 껍질까지 모두 먹을 수 있다고 해요. 미더덕은 껍질이 단단해, 껍질을 벗겨 낸 후 먹어야 하죠. 시판되는 미더덕은 껍질을 까서 나온 것을 파는 거예요. 여기서 잠깐~ 미더덕은 오로지 한국인들만 먹는다고 하는데요, 미더덕이야말로, 진정한 한국음식이 아닐까 하네요. 오만둥이는 둥그스름한 덩어리 모양이고, 미더덕은 덩치가 좀더 크며 길쭉한 꼬리가 달려 있고~ 겉모습은.. 오만둥이는 몸이..
털없는 고양이 스핑크스 성격과 특징 - 인상파 귀요미네요~ 너무 앙상해 보이고 주름이 많아서 E.T를 닮기도 했나요? 스핑크스 스핑크스 고양이는 오히려 어릴 때는 주름이 많고, 성장함에 따라 점점 주름이 줄어 든다고 하는데요, 털이 아예 없는 게 아니라, 주름진 피부에 촘촘히 짧은 잔털이 나 있다고 해요. (보들보들.. 약간의 고운 솜털이 있음) 하지만 털이 잘 빠지지 않아, 털에 민감한 털 알러지 있는 분들이 기르시기에는 아주 좋은.. 스핑크스. 발가락이 다른 고양이에 비해 길지요. (두꺼운 발바닥 살도 특징) 이름이 '스핑크스'라 이집트 출신인 줄로만 알았는데, 의외로 러시아, 캐나다 출신이라고 합니다. (스핑크스하면 이집트 피라미드 앞에 있는 조각상으로 유명하죠) 추운 지방에서 왔는데, 의외로 추위..
유쾌함을 전염시켜주는 '청설모', 다람쥐와의 차이. 외래종 아님. 산에서 제 옆에 오래 머물러서 유쾌함을 전염시켜 주고 가곤 하는 청설모. 청설모 (청서) 숲에서 자유롭게 다니는 자연의 동물들을 보면, 내 마음도 자유롭고 넉넉해지는 기분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청설모는 다람쥐과의 포유류로, 정식 명칭은 '청서'라고 합니다. (붉은빛이 도는 갈색 또는 검은색이 있고.. 배는 흰색) 청설모는 이땅에 오래 전부터 살아온 '토종'이라고 해요.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청설모의 천적인 족제비, 삵 등이 사라져 버려서 현재 그 수 가 많이 늘어난 실정이라고 하네요. 청설모가 외래종 취급을 받기도하고, 한국 토종인지 아닌지 토종 논란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청설모는 우리나라에서 붓 재료로, 노란 담비 꼬리 다음 가는 재료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