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강나무 생태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나 잘 자라며, 사계절 색다른 모습을 연출하는 생강나무. 암수 딴그루인 생강나무. 산 속에서 자생하는 생강나무를 보면 수그루가 암그루보다 월등히 많다고 하네요. 생강나무는 잔가지에 흰색 반점이 많고요, 9월에 버찌 모양의 열매가 검게 익습니다. 익어가는 열매 색 변화는 처음엔 청색에서 점점 붉은 색, 마지막으로 까맣게 익습니다. -생강나무 잎 생강나무의 크고 산뜻한 잎. 생강나무는 여러 모양의 잎이 한 나무에 있는데요, 윗부분의 잎은 뫼 산(山)자 모양으로 세갈래로 갈라져 있고, 아래 잎은 하트 모양이나 타원형, 둥근잎. 윗 잎이 갈라져 있는 것은 아랫잎과 햇볕을 나눠가지려는 윗잎의 배려라고 하네요. -꽃차 생강나무 꽃을 데치거나 김을 쏘여 쪄서 그늘에 말려 차로 마실..
생강나무잎과 애벌레 - 나 여기 없다 ! 생강나무잎이 맛있는지 실컷 먹고 재주를 부리고 있네요. 애벌레의 자기보호는 언제 봐도 신기합니다. 오월의 산행 중 만난 귀요미. 자벌레를 닮은 듯한데 자벌레일까요? 아닐까요?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봐도 봐도 꼭 생강나무 새순처럼 서있네요. 오랫동안 바라봤는데요, 꼼짝않고 그대로 동작그만이네요. 향그러운 생강나무잎. 사실 나도 좋아 한단다. 그래서 생강나무잎 장아찌나 생가나무잎 김치도 자주 해먹어. 귀요미 애벌레야, 그럼 다음에 또 만나. 산행 중엔 별별 친구들을 많이 만난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생강나무꽃차 효능 생강나무잎 이 나무.. 늘 곁에 두고 먹어야 할까봐요~^^ . 생강나무는 봄에 산에서 제일 먼저 꽃이 피는 나무중의 하나입니다. 녹나무과의 작은키나무입니다. (어린 줄기는 파랗게 광택이납니다.) 줄기를 꺾으면 산뜻한 레몬향 같은 향이 풍기는데요, 이를 생강과 비슷한 향이라고하여 생강나무라 불리웁니다. 몸을 따뜻하게하는데 특효이며 , 인체에 무독하고, 산후병으로 뼈마디가 아플때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산에서 다리를 삐거나 상처입을때 구급약으로 사용한다고 할 정도로 타박상, 어혈, 삔 데에 신통한 효능이 있다고 하네요. 봄에 연한 생강나무잎은 나물로 무쳐먹거나 장아찌를 담기도 합니다. (어린잎으로 만든차를 '작설차'라고 부르기도 함) 노란 꽃은 그늘에 말렸다가 꽃차를 끓여 먹으면 은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