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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나무꽃차 효능 생강나무잎 이 나무.. 늘 곁에 두고 먹어야 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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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나무는 봄에 산에서 제일 먼저 꽃이 피는 나무중의 하나입니다.


녹나무과의 작은키나무입니다. (어린 줄기는 파랗게 광택이납니다.)


줄기를 꺾으면 산뜻한 레몬향 같은 향이 풍기는데요, 이를 생강과 비슷한 향이라고하여 생강나무라 불리웁니다.


몸을 따뜻하게하는데 특효이며 , 인체에 무독하고, 산후병으로 뼈마디가 아플때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산에서 다리를 삐거나 상처입을때 구급약으로 사용한다고 할 정도로 타박상, 어혈, 삔 데에 신통한 효능이 


있다고 하네요.


봄에 연한 생강나무잎은 나물로 무쳐먹거나 장아찌를 담기도 합니다. (어린잎으로 만든차를 '작설차'라고 부르기도 함)





노란 꽃은 그늘에 말렸다가 꽃차를 끓여 먹으면 은은하고 향기로운 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줄기도 마찬가지구요.


생강나무꽃차 효능은 생강나무효능과 같아요.


생강나무 달인 것을 오래 마시게 되면 두통, 기침, 복통에 효과가 있어 민간에서는


기침과 해열약(생강나무잎을 달여 먹었다고 함)으로 먹어왔다고 하네요.


생강나무의 까만 씨앗도 약효로 매우 좋다고 하는데요, 씨앗 술을 담가 두어 숙성시킨 후 마시게 되면


근육과 뼈가 튼튼해지고 머리가 맑아진다고 합니다.


술 담그는 법은 씨앗 양의 3-4배 정도의 술을 붓고(35도 정도의 증류주) 밀봉, 서늘한 곳에서 6개월 숙성후,


하루 세번 소주잔 한잔 정도로 마십니다.


생강나무는 맛이 약간 매우면서도 시다고 해요. 



생강나무는 간질환에도 효과가 있어 황달에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생강나무 열매로 기름을 짜서 옛 여인들이 머릿기름을 썼다고 하는데요, 중부 이북 지방에서는 


동백나무가 자라지 않아 동백기름은 쓸 수 없고 이 생강나무 열매 기름을 썼다고 해요.


중부 이북 지방에서는 이 생강나무를 산 동백나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한방에서는 '황매목'이라하고, 가지를 특히 '황매피'라 하여 사용하는데, 신맛이 나고 건위제, 복통, 해열에,


간 질환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많이 먹어도 탈이 없다고 해요.



만성피로로 어깨가 늘 뻐근하고, 관절통 있고 비듬많은 사람, 즉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 일어나는 각종 성인병에


탁월하고 무엇보다 만병의 근원인 냉증을 없어주어 몸을 따뜻하게 하는 더없는 소중한 식물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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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약초 공부 과정에서 알게 된 민간요법입니다.

약리작용에 검증되지 못한 점 많고, 개인 체질, 증상에 따라 효과가 차이가 날 수 있음을 고려 바랍니다.


시용시에는 반드시 전문가 처방하에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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