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발나물 요리, 효능 - 세발나물 제철, 갯나물 봄은 바닷가에도 옵니다. 세발나물은 바닷가나 간척지 등 소금기 있는 땅에서 자라는 갯나물인데요, 바닷가 바람과 봄볕을 받으며 자란 요즘같은 제철(3월 하순~4월) 세발나물은 봄영양을 제대로 담고 있답니다. (나문재, 함초는 여름이 제철, 세발나물은 봄에 챙겨먹는 나물) 주요산지 전남 해남같은 바닷가 사람들은 옛부터 갯벌에서 캐어 즐겨먹었다고 하는데요, 세발나물은 바닷가나물답게 칼륨, 칼슘 등 천연 미네랄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요. 산지에선 겉절이, 된장무침, 또 국물맛이 좋아져서 해물탕에 넣어 먹는다고 해요. 아삭아삭 식감 좋은 세발나물은 시금치랑은 또 다른 담백하고 고소한 맛. 맛있는 맛. 간혹 줄기끝에 단단한 것만 떼어내면, 딱히 어려운 손질법이..
갯나물, 세발나물전.... 세발나물요리, 세발나물 효능 그 자체에 약간의 짭쪼름한 맛이 있다는.. 세발나물.그러한 사실에 매력과 궁금함을 느껴..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짠물을 먹고.. 겨울에 갯뻘밭에서 자라난다고 하네요.세발나물은 갯뻘이 있고 겨울이 따뜻한 지방에서만 자란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세발나물을 갯나물이라고도 부릅니다. 해남에서는 세발나물을 어려서부터 맛있게 먹어왔던 추억이 자리하고 있더라고요~ 갑자기 염전지대에서 자생하는 염생 식물.. 짠 식물들이 궁금해집니다. 알아보니.. 바닷가 솔잎이란 별명의 '나문제''해홍나물''퉁퉁마디'등의 함초류가 있었습니다. 보통 세발나물은 뻘밭에서 잔디 퍼지듯 자라고함초는 작은 나무처럼 자라난다고 하네요. 세발나물의 제철은10월 ~ 4월까지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