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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말랭이차효능, 무우차효능..............무차만들기, 무말랭이만드는법


겨울 무는 겨울의 인삼, 동삼(冬蔘)으로도 불릴 정도로 몸에 좋은데요,


무말랭이를 반찬뿐 아니라 차로 만들어 먹어보세요. 


구수하고 약간 단맛이 살짝 도는 것이 둥글레차 비슷하면서도 참 좋습니다.


우엉차처럼 맛도 좋고 효능도 좋으며, 부담없어서 더 좋은 무말랭이차


모든 말려서 먹는 야채나 과일들이 그렇듯,

햇볕에 말린 무말랭이는 맛과 향은 물론,


영양성분이나 효능이 생무와는 비교할 수 없이 증가되는데요,



그램당 식이섬유도 많아지고, 칼슘, 칼륨, 비타민B2, 철분 등이 크게 늘어나게 됩니다.



햇볕에 말리는 과정을 통해서,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가 생성되기도 하지요



무의 매운 맛을 내는 유황성분인 '시니그린'은


기관지를 튼튼히 하고, 기침, 가래에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해요



천연소화제라는 별칭의 무.


디아스타제 등의 소화효소가 풍부해 소화를 촉진시켜 줍니다.



생무에 비해 15배나 많은 칼슘의 무말랭이는


또한 비타민 D가 체내 칼슘 흡수를 도와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중금속 등 몸안의 독소와 노폐물 배출에 탁월한 무말랭이는


항암작용에 도움되는 '리그닌 성분'이 생무보다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무말랭이는 식이섬유가 생무의 15배.   


변비예방엔 말할 것도 없고, 삐쩍마른 사람은 살을 찌게하지만


뛰어난 저칼로리 다이어트 식품이 분명합니다.



건조기로만 말린 무말랭이는 색이 다소 하얀 반면,


햇볕에서 말린 것은 색이 노릇노릇 진하고 자연스러운데요,



무말랭이차 만드는법(무차만들기)


무를 껍질째 가로 세로 1-1.5cm정도로 썰어, 가정용 건조기에서 60% 말린 뒤,


2차로 나머지를 '햇볕에서' 바싹 말려줍니다.



완전히 말린 무를 약한 불에서 은은하게 '서서히' 타지않게 볶아주는데요,


덖은 무말랭이를 다기에 넣고 뜨거운 물로 우리면


구수하고 달착지근한 무말랭이차 완성. 



무말랭이를 덖을 땐, 


두꺼운 후라이팬을 이용해 집에서 소량씩 덖을 수도 있고, 방앗간을 이용하거나


혹은 뻥튀기 아저씨께 불을 약하게 해서 볶아달라고 하는 방법도 있답니다.



채썰어 말린 무말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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