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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6시간 앉아 있는 사람은 일찍 죽는다 - 삶의 재산이 되는 책


우리들의 유전인자는 우리가 알든 모르든 간에 움직이는 생활과 더욱 가까이 부합되어 있다고 한다.


오늘날 현대인들의 생활

쇼파 위에 앉아, 또는 컴퓨터 앞에 앉아

버튼만을 까딱까딱하고 있는 정적인 생활하고는 거리가 멀다는 것이다.


우리들의 몸과 뇌는 걷고, 달리고, 움직여 직접 먹을 것을 구했던 것을 기억하고 있다는 것.


그렇게 되면, 몸을 안 쓰고 가만히 앉아 보내기 일쑤인

현대인의 생활은 오히려 몸의 기억과 달라.. 더욱 고역이 아닐까?


그렇다. 실제 몸을 쓰고 움직일때

우리는 저절로 콧노래를 흥얼거리기도 하고 생각의 고리, 실마리가 잘 풀리기도 한다.


이렇게 움직임, 동작은.. 

즐거움이자..


지은이의 말처럼 뇌를 더욱 왕성하게 해준다는 것은 맞는 말인 것 같다.



사람들이 몸이 피곤하고 지쳐있을때 운동하기보단 휴식을 취하려는게 보통이다.

저자는 몸이 피곤한 상태에서 오히려 운동을 시도해 보라고 한다.


그럼 의외로!

몸과 마음이 모두 빠르게 회복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앞으로는 고정관념을 깨고!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피곤할 때.. 이불속으로 기어들어가기보단 오히려 과감히 운동을 함으로써

몸 상태를 한차원 업그레이드 시켜보도록 해야겠다.


피곤할때는 몸을 잠깐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운동효과를 볼 수 있다니까 말이다.



피곤할 때 잠깐의 운동으로 

어깨결림이 없어지고 몸과 머리가 상쾌해 진다면 

아마 지쳤을 때마다 매번 몸을 움직여.. 더욱 건강해지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



몸을 움직여야 하는 동기를 더욱 강하게 부여받고..  


몸 쓰는 삶에 대한 확신을 더욱 굳힐 수 있어서


나는 이 책을 통해서 인생에 큰 재산을 얻은 것과 다름이 없다.


요즘 구글과 페이스북에서는 회사내에서 

스탠딩 데스크(입식책상)을 사용하여

선 채로 일하는 사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도 서서 회의를 할 경우 회의 시간도 짧아지고 능률도 올라갔다고 한다.

이는 서서 생각했을때 더 집중력이 높아지고 아이디어도 잘 떠오른 다는 것을 입증해 준것!



자연스러움은 절로 되는 것이다.


우리 몸과 뇌가 기억하는 자연스러움, 절로됨은


걷고, 달리고, 식량을 위해 채집, 수렵하는 '움직이는 (역동적인) 삶'이라고 한다.


오랜시간 부동자세로 공부하거나 사무를 보는 등의 현대인들의 '정적인 삶'은

우리 몸과 뇌가 기억하는 삶과 다른


오히려 낮설고, 격하고 부자연스런 삶인 것이다.


활기차게 움직이고, 많이 운동하는 생활습관은

몸의 유전자와도 일치하고, 장수하는 길임을.. 


이 책을 통해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 하루 6시간 앉아 있는 사람은 일찍 죽는다..는 

  쓰보타 가즈오 지음, 유규종 감역으로.. 2014년에 매일경제신문사에서 발행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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