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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무꽃 껍질 효능 성분 유럽에서 피나무꽃차로 후식을~ 꿀과 꽃향기가 일품인 피나무!

피나무는 키가 30m, 지름이 1m까지 크게 자라며,


천 년이 넘은 것도 있을 정도로 오래 산다고 합니다.


   피나무


잎과 꽃을 주로 약용하고, 꽃의 향기로 향수를 만든다고 하네요.



피나무의 '피'자는 껍질을 나타내는 말로,


그만큼 피나무는 껍질의 쓰임이 다양하다고 합니다.



겉껍질 말고, '속껍질'이 하얗고 특히 매우 질기며, 물속에서도 잘 썩지 않는 특성이 있어,


옛부터, 그물, 망태기, 노끈 등의 생활도구를 만들어 썼다고 해요.


지붕을 이는 데도 사용했다고 합니다.



밀원식물로도 유명한 피나무는 모든 꽃 중에 꿀이 가장 많다고 하네요!


피나무꿀은 색이 맑고 향이 좋아, 꿀 중에 제일로 친다고 합니다.



꽃 역시 향기가 좋아, 유럽에서는 꽃 잎차를 마시거나 다과를 만들때 향료로 사용하기도 한다고 해요.


꽃과 잎에는 마음을 편안히 하는 작용이 있어,


피나무꽃차를 마시면, 마음이 안정되며, 근심과 긴장이 사라지고, 


불면증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피나무꽃의 성미는, 맛은 쓰고 맵고, 성질은 서늘하다고 해요.


해열작용과 땀을 잘 나게 하고, 경련을 멈추는 작용이 있다고 하네요.


피나무꽃의 '케르세틴'이란 성분은 활성산소를 없애 세포 노화를 막고, 염증을 삭이며, 


암세포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피나무 껍질과 꽃에는 끈적이는 점액질이 많은데요,


해열작용, 진통작용, 항암효과, 기침을 멎게하고, 염증을 없애는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피나무꽃은 비타민 C와 향기 나는 정유성분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곱게 하고 주름살이 생기지 않게 하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기타, 이뇨작용, 해독작용, 콜레스테롤을 없애고 혈관을 강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고 하네요.



피나무 뿌리도 약용하는데요,


바람기를 없애고, 피를 잘 돌게 하며, 진통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불교에서는 피나무를 보리수라고 불르기도 하는데요,


열대에서만 자라는 '반얀나무'가 실제 보리수인데, 온대지방이라 우리나라엔 없기 때문에,


잎 모양이 비슷한 피나무를 보리수라고 불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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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체질, 건강상태 따라 효능, 부작용은 다를 수 있습니다.

반드시 따를 시 전문가 처방하에 이용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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