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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 칼로리, 손질법  -  팽이버섯 고르기와 보관

우리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영양도 풍부하고, 맛도 뛰어난 가성비 좋은 식재료가 있다면


그건 단연 '팽이버섯'이 아닐까요?



버섯 중에 버섯키토산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버섯이 팽이버섯이랍니다.


팽이버섯은 양배추 2배의 섬유질과 핏속에 있는 지방을 잡아서 변과 함께 배설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해요.


100그램당 32칼로리인 팽이버섯은


바나나가 100그램당 93칼로리라고 할때, 다이어트에 좋은 저열량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베타카로틴, 비타민, 엽산, 아연, 칼륨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



재배 팽이버섯은 대부분이 청결한 환경에서 인공 재배된다고 하니, 굳이 씻어 먹을 필요가 없다고 하네요.


물 세척을 할 경우, 수용성 성분이 씻겨 녹아나와 감칠맛이 덜해지니, 


되도록 이물질 정도만 털어내거나 가볍게 제거하는 정도로 손질해 주면 된답니다.


(정 찝찝한 느낌이 든다면, 체에 담아 가볍게 물에 흔들어 씻어 주어도 좋아요)



팽이버섯은 냉동보관하면 좋은데요, 오래 보관이 가능할 뿐아니라, 냉동보관 했을 때 체내 흡수율이 더 높아진다고 해요.


냉동시킬 경우, 팽이버섯의 단단한 세포벽이 팽창되어 찢어져, 세포 속 성분이 쉽게 용출되어 몸에 더욱 잘 흡수가 된다고 합니다.



팽이버섯을 바람이 잘 통하고 햇볕있는 곳에서 말리면, 살짝 마른 오징어 냄새가 나는데요,


건조시키면 감칠맛도 생기고 비타민D 성분도 증폭된다고 하니, 건조보관하여 별미인 감칠맛을 꼭 느껴보세요.



팽이버섯은 포장을 뜯은 상태에서 냉장보관을 할 경우는 신선도가 계속 떨어지므로,


구입 후 2-3일 내에 섭취하는 것이 제일 좋답니다.



신선한 버섯을 구하는 방법은,


팽이버섯 머리부분인 갓이 단단하게 다물린 것이 좋은데요, 그 갓이 힘없이 축 늘어지거나 변색되어 있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해요.


전체적으로 몸체가 꼿꼿한 인상을 주는 것이 신선도가 좋은 것이지요.


줄기가 가느다랗고, 뿌리부분이 짙은 다갈색으로 변해있는 팽이버섯은 신선도가 낮은 것이랍니다.



팽이버섯 포장봉지 안에 물방울이 맺혀있는 것은 좋지 않은데요,


안에 수분이 있는 것은 이미 버섯이 자기소화(자기분해)가 되고 있다는 증거랍니다.


또 생산지가 내가 사는 곳과 가까운 산지에서 재배된 버섯쪽이 신선도가 더 좋을 가능성이 높아요. (팽이버섯 고르기)



팽이버섯 손질은 단단한 밑동(뿌리부분)의 톱밥을 칼로 잘라낸 후, 


세로로 찢은 후,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면 되는데요,


팽이버섯은 짧게 자르면 소화흡수가 더 잘 된다고 합니다.



(팽이버섯 밑동부분을 버리시는 분이 있는데, 아랫부분엔 세포양이 많아서 


식이섬유나 단백질, 비타민 같은 영양소가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되도록 섭취해주면 좋아요.)



기본적으로 버섯은 날 것일수록, 좋은 유효성분을 그대로 흡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청결하게 인공재배된 신선한 팽이버섯은 살짝 헹궈서 생으로 먹어도 된다고 하는데요,


식감이 아삭아식해 샐러드로 무쳐 먹어도 맛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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