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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풀 효능 - 폐결핵, 천식, 감기, 황달, 이뇨, 해열 ! 이렇게나 좋다니~


토끼풀은 어릴 적 추억을 되새겨 보게 하는 정겨움이 가득한 풀이지요.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찾던 그 클로버라고 불리는 풀입니다.


알고보니 참 뛰어난 약성을 지닌 풀이었습니다.


폐결핵, 천식, 감기, 황달, 이뇨, 해열 등 적용질환만 해도 엄청납니다.


토끼풀 효능이 이렇게 뛰어나지만 우리 눈에 쉽게 잘 띄는 풀이다보니 그 가치를 자칫 등한시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릴 적 풀밭에 앉아 꽃반지와 꽃시계를 만들어 놓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소꿉친구들과 놀던 추억이 서린 풀이라 우리 토종식물이라고 생각하였는데 알고보니 귀화식물이었습니다.


아일랜드의 국화가 토끼풀이라고 합니다.


행운의 네잎클로버에 대한 일화로,


나폴레옹이 전쟁터에서 네잎클로버를 발견하고 머리를 숙이는 순간 적군의 총알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다고 하는


일화가 있습니다.


생명을 살린 네잎클로버..  이때부터 행운이 찾아온다고 믿게 됐다는..^^


토끼풀의 효능을 보면.. 먼저 꽃을 달여 먹으면 천식이 완화될 뿐만 아니라 호흡기질환, 폐결핵, 감기 등에 


좋은 효험이 있다고 합니다.



지혈작용과 염증을 치료하는 효과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흔한 잡초라고만 생각하였는데 알고보니 약재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토끼풀을 식용하면 아주 좋은 건강식이 됩니다.


파나 양파 등을 함께 곁들여 겉절이를 만들어 고기 쌈에 함께 넣어 먹으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건강별미식이 됩니다.


토끼풀의 다른 이름은 크로바, 백차축초, 금화초, 숙초입니다.


한방에서는 꽃과 잎을 그늘에 말려 치질 출혈을 막는 데, 또 화상에 데인 데, 손끝에 난 종기 치료 등의 


약재로 사용합니다.


토끼풀은 1907년경 가축의 사료로 이용하기 위해 처음으로 한국에 들어왔다고합니다.


그 이전에는 우리나라에 없던 식물이었습니다.


줄기에 달리는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작은 잎이 세장 달리는데 드물게 4-7장까지 달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잎 중앙에 흰색의 무늬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꽃은 6-7월에 땅위의 기는 줄기에서 나온 꽃대 끝에 흰색의 꽃들이 공처럼 둥글게 모여핍니다.


유럽에서는 6월 24일에 뜯는 네잎클로버가 마귀를 물리친다는 전설이 있어 어찌됐건 희망과 행운의 상징으로


전해져 오는 풀이 바로 토끼풀이네요.


마취성분이 있어 서양 민간에서는 치통 통증완화로 이용해 왔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약효는 토끼풀의 강인한 생명력에서 나온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번식력이 강한 데는 나름 생명력이 강하다는 것이며 그 강한 생명력이 인체에 좋은 작용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간혹 토끼풀과 괭이밥을 헷갈려 하실 수 있습니다.


유사하지면 차이가 분명이 있고, 관심을 갖으면 쉽게 구별 가능합니다.


잎의 모양과 크기부터도 다릅니다.



잎 끝이 움푹 들어간 하트 모양이 괭이밥입니다.  토끼풀은 약간 들어 갔거나 안들어간 둥근 모양입니다.


괭이밥은 줄기에 여러 개의 잎이 달려있지만, 토끼풀은 잎마다 오로지 줄기가 하나입니다.


괭이밥은 줄기 밑부분에 갈색빛이 돌고 솜털이 있지만, 토끼풀은 녹색이며 털이 없습니다.


꽃은 너무나 다르지요.. 괘이밥은 노란색의 꽃, 토끼풀은 흰색으로 둥글게 모여 피어납니다.


토끼풀은 콩과식물이라 식물이 자라는데 매우 중요한 질소를 공급해주는 역할을 하여 


토양을 비옥하게 만들어 줍니다.


질소가 남아있어 다른 식물이 잘 자라는 녹비 작물로 그만입니다.


이렇듯 폐결핵, 천식, 감기, 황달, 이뇨, 해열 치료 효능과 더불어 녹비 작물로서의 효용 가치까지 더해..


다방면으로 유익한 식물이 토끼풀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래 동영상에, 팔색조의 매력을 가진 토끼풀의 효능을 자세히 좀 더 정리해 보았습니다.


더불어 요즘 떠오르는 붉은토끼풀, 일명 레드 클로버와의 차이점과 레드 클로버의 효능도 함께


동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토끼풀의 왕성한 생명력을 만나고, 활용하시는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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