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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꽃(태자삼)은 석죽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가 10~15cm 정도 자라는 풀이에요.

 

뿌리는 인삼의 어린 뿌리를 닮았고, 생약명은 '태자삼'.

 

큰개별꽃, 덩굴개별꽃 등 여러 종류들이 모두 인삼 닮은 덩이뿌리를 지니고 있고 모두 약용가능하며, 봄나물로 식용할 수 있답니다. (덩굴개별꽃, 큰개별꽃, 다화개별꽃, 참개별꽃, 긴개별꽃 등)

 

보라색의 점 같은 꽃수술이 퍼져 있는 모양이 마치 흰 꽃잎에 보라 점 무늬가 있는 것처럼 예쁘네요. 산길 걷다보면 맑은 산길 부엽토에 수북이 올라와 무리지어 모여있는 개별꽃들을 보지요.

 

효능을 살펴보면, 개별꽃 뿌리는 맛은 달고 약간 쓰며 성질은 따뜻하다고 하구요, 폐와 위를 튼튼하게 하고, 진액을 만들어 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원기를 보양하고, 정신피로, 땀을 흘리는 자한, 건망증, 불면증, 식욕부진, 입 안이 마르고, 심장이 두근거릴 때에 약으로 쓴다고 해요.

 

가을에 뿌리를 캐서 하루 6~15그램을 물로 달여 먹습니다. [약초의 성분과 이용], [중약대사전], [섬서중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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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꽃은 '동삼'이라는 다른 이름도 있듯, 병후 허약한 사람과 어린이들의 기를 보하는 데 특히 좋다고 하네요. [약초의 성분과 이용] 인삼과 비슷한 효능을 갖으면서 부작용이 없다고 합니다.

 

맛이 순하고 부드럽기 때문에 봄철에 전초를 캐어 샐러드로, 또는 나물로 무쳐 먹을 수 있어요.

 

뿌리를 밥할 때 넣어 먹거나 술로 담가 먹고, 또 말려서 차처럼 달여 마실 수 있답니다.

 

 

** 본인의 체질 또는 건강상태에 따라 효능과 부작용은 다를 수 있습니다. 사용 시에는 반드시 전문가의 처방 하에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나레이션 영상입니다.

 

https://youtu.be/6ycws1fK1Ms

폐와 위를 튼튼하게 하는 태자삼 효능

 

 

어린이들의 기를 보해주는 태자삼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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