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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무트(Kamut)는 거친 겉껍질만 없앤 통곡물입니다. 정제를 최소화한 통곡식은 항산화 성분과 미네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당뇨, 암 등 성인병 예방에 좋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고대품종 밀의 장점

호라산 밀(Whorasan Wheat), 일명 '카무트(Kamut)'는 고대 품종 밀의 일종입니다. 덴마크 연구보고(2014년)에 의하면, 오늘 날의 재배 밀은 최근(지난 100~150년)에 등장한 '잡종'으로, 고대 밀이 지니고 있는 특성과 영양성분이 부족할 수 있고, 고대 품종의 밀은 스테롤, 페눌산, 리그난과 같은 페놀 화합물, 플라보노이드, 카로티노이드 등 인체에 이로운 물질을 재배 밀에 비해 더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카무트(Kamut)의 높은 영양성분

카무트의 영양성분을 살펴보면, 일반 밀보다 대략 30%정도 단백질 함유량이 더욱 높습니다. 식물이지만 필수 아미노산(트립토판, 트레오닌, 이소루신, 루신, 라이신, 메티오닌, 페닐알라닌, 발린 등)함량이 더 높고, 어린이 성장을 위한 필수 아미노산인 아르기닌, 히스티딘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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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무트는 매우 강한 항산화 효과를 지닌 셀레늄(달걀의 2.5배)을 많이 함유하고 있고, 그 밖의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E, 베타카로틴, 루테인, 아연, 망간, 비타민A 등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섬유질 함유량도 과일, 채소에 비해 높습니다. 카무트 밀가루로 만들어진 빵은 식이섬유 함량이 훨씬 많고, 전분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당지수에 차이가 없었다고 많은 연구에서 언급한 바 있습니다.

 

카무트(Kamut) 효능 - 당뇨 혈당관리 효과(임상시험 논문) 

현미, 귀리는 섭취 후에도 혈당이 완만히 오른다고 하여 당뇨를 개선해주는 잡곡밥으로 선호되어 왔는데, 카무트 밥을 먹으면 혈당지수(GI지수)가 현미밥, 귀리밥에 비해 훨씬 낮다고 합니다. 카무트(Kamut)가 당뇨에 있어서 혈당관리의 효능이 있다는 사실이 유럽영양학저널(European Journal of Nutrition) 학회지에서 여러 차례 다루어졌습니다.

 

유럽영양학저널의 논문 '카무트의 항산화 및 당뇨 예방의 속성에 대한 평가(Evaluation of antioxidative and diabetes-preventive properties of an ancient grain, KAMUT Khorasan wheat, in healthy volunteers) '에서는 남녀 구분 없이 건강한 실험자의 16주의 카무트 섭취로 인해 체지방량 저하(fat mass), 인슐린(Insulin) 조절, DHA 증가의 임상 결과가 밝혀졌습니다.

 

또 논문 '카무트 대체식의 2형 당뇨환자의 위험요소 개선(A Khorasan wheat-based replacement diet improves risk profile of patients with type 2 diabetes mellitus)'에서는 총 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 저하, 혈당 저하, 인슐린 조절 외에 항산화 효과도 입증되었습니다.

 

 

 

 

 

 

카무트(Kamut, 호라산 밀) 먹는방법, 유래 및 재배법

카무트 밥의 맛과 식감은 현미밥보다 더욱 부드럽고 씹을수록 고소함이 배어나옵니다. 카무트의 원산지, 먹는방법, 재배 등을 좀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카무트(Kamut) 유래, 원산지 호라산 밀(Kh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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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카무트(Kamut)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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