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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나무 효능

초석잠 효능과 먹는법

White_harmony 2018. 12. 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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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석잠 효능과 먹는법 

'초석잠'..


주로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오래전부터 재배해 왔으며,


일본에서는 장수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답니다.



제일 먼저 초석잠 먹는법을 살펴볼까요?


초석잠은 아삭하니 식감도 좋고, 달면서도 담백한 맛이 있어, 생으로 먹어도 좋습니다. 


딱 야채 샐러드용이에요.



초석잠 장아찌는 입맛이 없을 때, 입맛을 돋궈주는 반찬으로 좋습니다.


중국에서는 주로 김치로 많이 담가 먹는다죠.


초석잠 초무침으로 특별한 식단을 꾸며볼 수 있고,


초석잠을 밥을 할 때 함께 넣어 쪄 먹어도 훌륭합니다.



초석잠 말랭이는 꼭 어릴 때 종이컵에 담아 먹던 소라같이 생겼는데요,


초석참차는, 말려 볶은 초석잠을 끓는 물에 우려내 만든답니다. 곁에두고 늘 마시면 좋겠네요



초석잠을 주스로 갈아 마시면, 달고 부드러워 아침 대용으로 먹을 수도 있고,


30도 이상의 에 담가 숙성시켜 먹으면, 유효성분을 그대로 흡수할 수 있어 좋습니다.


가루를 만들어 먹으면, 장기간 보관도 용이하고, 죽을 만들어 먹는 등 그밖에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요즘같은 김장철에 초석잠 동치미를 담가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이제 효능에 대해서 살펴볼까요?



콜린페닐에타노이드 성분이 있어,


뇌세포를 활성화하고 강화시켜주어, 기억력을 향상시켜주고, 노인성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집중력을 필요로하는 학생들에게도 좋겠지요.



올리고당 풍부하여, 비피더스균 등의 유익균을 활성화시켜,


장의 독성을 제거하고 청결하게 유지해주어 장 건강에 좋습니다. (변비예방)


장은 대표적인 면역기관으로, 초석잠은 면역력 증진에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아르긴산이 들어있어,


혈관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원활한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어,


동맥경화를 개선시켜 주고, 간기능을 향상시켜 준다고 합니다.



각종 요리재료로 부담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초석잠이지만,


다만, 열을 가할 경우, 콜린 성분이 파괴되기 쉬우므로, 가급적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골뱅이를 닮은 '초석잠'과 혼동하는 식물로,


'쉽싸리(택란)'라는 이름을 가진 약용식물이 있는데요,


쉽싸리 뿌리(지순)는 다소 길쭉한 누에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초석잠과 쉽싸리, 이 둘은 뿌리 모양은 좀 비슷할지 몰라도, 약성이 전혀 다르므로, 잘 알고 가려먹어야 할 것입니다!



쉽싸리는 예부터 익모초와 더불어, 부인병 치료에 좋은 약초로 쓰여져 왔는데요,


월경불순, 요통, 산후복통, 몸의 부기 빼는 데 효능이 있다고 하네요. (임산부 등은 복용에 주의)



자, 그럼 초석잠으로 다시 돌아와..


초석잠 수확시기를 살펴볼까요?



우리나라 농가에서는 초서잠을 3월에 종자로 파종하고, 


수확시기는 대략 날씨가 추워지는 12월부터 2월까지가 적기라고 해요.


여러번의 서리를 맞고 잎사귀가 사글어 들면 그때가 바로 초석잠 수확시기라고 하는 데요..



겨울철 밥상에 초석잠을 자주 올려 함께하면 좋겠네요.


** 개인의 체질이나 건강상태에 따라 효능과 부작용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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