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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이자효능 도꼬마리 효능 열매의 특징 먹는법 - 도꼬마리 팔방미인이네요..
도꼬마리는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에서 자라는, 엉거시과의 한해살이풀입니다.
가장 흔히 사용하는 민간 약재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도꼬마리 씨앗은, 옛부터, 축농증, 비염, 나병, 관절염 등의 치료약으로 유명하다고 해요.
도꼬마리 '씨앗'은 창이자, 시이실, 호시, 지규, 시일, 상사 등으로도 불리웁니다.
줄기와 잎에 털이 많고, 2미터 정도 자라는 도꼬마리..
가을에 달리는 열매엔 가시가 많은데요, 가시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스치기만 해도 잘 달라붙게 되는 갈고리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열매의 특징)
도꼬마리 씨앗은 축농증과 알콜중독에 효과가 매우 탁월하다고 해요!
축농증엔 씨앗을 가루내, 물에 타 수시로 콧속을 씻어내고, 양치질하면 효과가 좋다고 하네요.
알콜중독엔 씨를 은은한 불로 볶아 물에 달여, 수시로 차처럼 마시면, 술독이 점차 모두 풀린다고 합니다. (먹는법, 활용)
도꼬마리 씨를 술로 담아 우려내 복용하기도 하는데요,
오래 먹으면, 두통, 고혈압에 좋고, 중풍을 예방하고, 눈과 귀가 밝아진다고 해요.
또, 골수가 튼튼해지며, 관절염이 치료, 예방되고,
머리카락이 검어지며, 장수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도꼬마리는 요오드 함유량이 높아, 갑성선 기능 저하에도 사용한다고 해요.
단, 반드시 우리나라 도꼬마리 씨를 약재로 써야 효과가 있으며, 중국에서 수입한 것은 약효가 없다고 하네요.
단오(음력5월 5일)에 도꼬마리 줄기와 잎을 채취해 말려, 오래 달여 고약처럼 만든 것을 '만응고'라고 부르는데요,
만응고는 온갖 종기와 피부병, 치통 등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다방면에 쓰임이 많아, 흔하지만 귀한 도꼬마리네요.
*** 본인의 체질이나 건강상태에 따라 효능과 부작용은 다를 수 있습니다.
사용시 반드시 전문가 처방 하에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