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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굴식물 중에, 칡은 줄기로 감싸고, 청미래덩굴(맹감나무)은 덩굴손을 만드는데, 담쟁이덩굴은 흡착근으로 달라붙어 자라지요.

 

귀한 약재로, 특히 소나무 타고 오른 담생이덩굴(송담)은 그 쓰임이 많다고 해요.

 

담쟁이덩굴은 포도과에 속하는 덩굴 식물로, 전국 각지 숲 속 바위나 나무, 담벼락에 붙어 자라는데요, 마디마다 빨판의 흡착근이 있어 나무 껍질을 타고 올라가요.

 

송담(소나무담쟁이)의 약용부위는 뿌리, 줄기, 잎, 열매 모두를 사용합니다.

 

약용시, 소나무에 오랫동안 붙어 자라 굵기가 팔뚝만한 것이면 더욱 좋은데요, 그런 것은 무슨 담쟁이덩굴이 나무처럼, 소나무가지처럼도 보이네요.

 

꺾어 꽂아도 뿌리를 잘 내려 번식력, 생명력도 좋은 담쟁이덩굴의 약성을 면밀히 살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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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약대사전]에 의하면, '혈을 잘 순환하게 하고, 풍을 제거하며, 통증을 완화시킨다. 또한 산후어혈이나 부인의 몸이 허약할 때, 식욕부진, 뱃속의 덩어리, 풍습성관절염, 혹은 허리와 다리가 약한데, 근육통과 편두통르 치료한다'고 합니다. [중약대사전]

 

'하루 6~15그램을 물로 달여 먹거나 술에 우려서 마십니다.' [동의학사전]

 

약용시, 바위나 담장으로 올라간 것은 독성이 있어 사용하지 않고, 반드시 소나무를 타고 오른 것 중에서 채취하도록 해요. 

 

-송담주 (가을에서 이른 봄 사이 채취)

거친 겉껍질을 제거하고 건조시킨 송담 뿌리와 줄기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용기에 넣고, 재료 3배 정도의 35도 이상의 도수높은 증류주를 부어 6개월 이상 숙성시켜요. 진한 붉은 빛 띠는 송담주, 맛있는 약술로, 하루 1~2회 소주잔으로 한잔씩 마십니다. 

 

-송담차

거피한 솜담 줄기와 뿌리를 씻어 한 시간 가량 은근한 불로 끓입니다. 송담 달인 차로 송담 식혜를 담가요. 한방에서 '석벽려', 또는 '땅을 덮는 비단'이란 뜻으로 '지금'이라 불리는 송담(소나무 담쟁이). 새들이 즐겨 먹기도 하는, 마치 머루와도 닮은 담쟁이 덩굴 열매는 8~10월에 흑색으로 익어간답니다.

 

 

** 본인의 체질 또는 건강상태에 따라 효능과 부작용은 다를 수 있습니다. 사용 시에는 반드시 전문가의 처방 하에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나레이션 영상입니다.

 

https://youtu.be/eV2Du76L2a0

혈액순환에 좋은 붉은빛 띠는 맛좋은 약술, 송담주, 송담 효능

 

 

 

 

 

 

송담(소나무 담쟁이)에 관한 이야기

다음 덩굴식물 종류 중, 담쟁이덩굴은 흡착근을 이용하여 달라붙어 곧게 자라는 덩굴식물이랍니다. 1. 덩굴손을 만드는 종류 - 청미래덩굴, 으아리, 갈퀴나물, 다래, 호박 등 2. 줄기로 감싸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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