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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주 담그는법 복분자술 만들기 비율 담금주 부작용 효능 약효는 덜익은 열매에 있다!


유난히 억센 가시와 분 칠한 듯 줄기에 하얀 가루가 묻어있는 것이 특징인 복분자 딸기.


     복분자 딸기


한방에서는 '채 익지않은 열매'를 복분자라고 하여 약용합니다.


약으로 쓸 땐, 반드시 덜 익어 푸른빛을 띠고, 시큼털털한 맛이 나는 것을 따 써야 한다고 합니다!


검붉게 잘 익은 것은 맛은 좋지만 약효는 없다고 하네요.



그럼, 복분자주 담그는법 (복분자술담그는법, 복분자술 만들기) 살펴볼까요?


1.  약효는 푸른 색의 신맛나는 '덜 익은 열매'에 있으므로,


5-6월에 열매가 맺히면 붉게 익기 전에 채취합니다.



2. 깨끗히 씻은 후, 물기를 빼고 '햇빛'에 말립니다.


다른 약초는 주로 그늘에 말리지만, 산딸기는 '햇볕'에 말려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3. 곡식을 발효해 증류한, 30도 이상의 증류주 소주 : 복분자 비율을 3:1로 술을 담가,


3개월 숙성시킵니다.



4.  3개월 뒤, 복분자는 건져내고, 다시 햇빛이 닿지 않는 곳에서


6개월간 숙성 후 마십니다.



5.  하루 3번, 식사때 한 잔씩 반주로 곁들입니다.



주의점(부작용)은,


1.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마시지 않도록 주의하며,


2.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나 성기능이 좋은 사람은 복용을 삼가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열이 많은 경우, 장에 열이 쌓이게 되어, 장 건강을 해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복분자 효능>


씨앗이 매우 많고, 생명력이 왕성한 산딸기.


땅에 떨어진 씨앗 발아율이 아주 높다고 해요.


고로, 정력에 좋고, 아이를 잘 낳게 하는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신장을 튼튼히 하고, 몸 속 딱딱한 것을 풀어내는 데 타월한 효능이 있다고 해요.


염증을 없애고, 항균, 항산화 작용이 강해, 오래 먹으면, 수명이 길어진다고 합니다.



'그릇을 뒤엎어 버리는 열매'라는 뜻의 복분자.



끝으로, [동의보감]의 내용을 전하면,


'남자의 신기가 허 하여, 정이 고갈 된 것과


여가가 임신되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또한 기운을 도와 몸을 가쁜하게 하고,


간을 보하고 눈을 밝게 하며, 머리털이 희어지지 않게 한다'고 기록합니다.



***   본인 체질, 건강상태 따라 효능, 부작용은 다를 수 있습니다. 

반드시 따를 시 전문가 처방하에 이용바랍니다   ***


다음은, 위 내용을 나레이션 영상으로 만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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