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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효능 맥근 (보리뿌리) 칼로리 보리밥 만드는 법 밥짓기가 올바라야 효과본다지요?



보리뿌리(맥근)를 달여 먹으면 대소변이 잘 나오고,


장을 따뜻하게 하여 영양 흡수율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보리뿌리 (맥근)


겨울에 보리뿌리를 달여 먹으면 여자들에게 특히 좋다고 하는데요, 


냉증, 생리불순이 없어지고, 뱃속이 따뜻해지며 소화기능이 좋아진다고 해요.



보리뿌리(맥근)을 먹는 시기는, 정월 대보름 이전에 것을 캐서 복용하는 것이 효능이 가장 좋다고 하는데요,


이 시기의 것을 캐, 그늘에 말려 두고 평소 차처럼 달여 수시로 마셔주면 좋다고 합니다.



보리를 '동지초'라고도 부르는데, 신기하게도 보리뿌리에 미세한 잔 뿌리가 나오기 시작하는 날이 


정확하게 동짓날부터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루나 이틀 오차가 있을뿐 거의 정확하다고 함)


보리뿌리에 난 잔털이 봄의 신호을 알려주는 전령사였네요!



만병의 근원은 배가 차가운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보리뿌리는 모름지기 배를 따뜻하게 하는 데 단연 으뜸 식물이라고 하는데요,


혹독한 겨울을 이겨내며 자라기 때문에 가장 따뜻한 성질을 지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보리 다음으로, 마늘, 씀바귀, 미나리, 파가 배를 따뜻하게하는 데 좋다고 함)



보리뿌리(맥근)는 제 철이 아니면 구하기 힘드므로, 대신 보리밥을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겨울을 나는 강한 생명력과 면역력은 보리의 칼슘성분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지방과 당분은 적고, 칼슘과 섬유소는 곡식 중 최고로 많은 보리밥을 


오래 먹으면 몸 근육이 아주 튼튼해진다고 하네요. (보리 효능)


쌀밥보다 칼로리가 매우 적어 많이 먹고도 살 찔 걱정, 당분 과잉에서 오는 질병 걱정 없는,


대표적인 저칼로리 식품, 보리밥.



보리밥 만드는 법(보리밥 짓기), 올바른 방법을 살펴볼까요?


양질의 칼슘이 몸에 잘 흡수되어 면역력이 세지고 뼈가 튼튼해지려면,


반드시 보리밥을 세 번을 쪄서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꼭 여름엔 네 다섯시간, 겨울엔 여섯 일곱 시간 정도를 불린 후, 시루에 쪄 말려,


물 뿌려 다시 찌기를 3번 정도하여, 반드시 보리알이 3배 정도로 불어나게 하여 먹어야


소화흡수 면에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보리선택은 꼭 가을에 심어 겨울을 나는 '늘보리' (겉보리를 도정한 것을 늘보리라 함)여야


효능이 좋다고 합니다.


***

위 내용은 약초공부과정에서 알게 된 민간요법입니다.

약리작용에 검증되지 못한 점 많고, 

개인 체질, 증상에 따라 효과에 있어 차이가 날 수 있음을 고려바랍니다.

따를시 전문가 처방하에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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