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뭐든지, 호르몬! - 호르몬 관리! 즐겁고 건강한 삶
우리 누구나 스스로 만들어 내는 호르몬 !
건강하게 장수를 누리는 것도
가슴설렌 연애나.. 맛있는 음식을 먹는 즐거움도 ..
다 이 호르몬 덕분이라는데..
우리가 평소 잘 의식하지는 못하지만
놀라운 그 호르몬의 힘이란 무엇일까 궁금하여 이 책을 펴들게 되었다
호르몬을 모르고서야 건강한 삶이 없고
내몸을 이해했다고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심신의 안정을 돕는 세로토닌이라는 행복호르몬이 뇌말고 장에서 많이 만들어 진다고 하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성장작용을 돕는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가 새로운 세계에 뛰어들어.. 몸과 마음을 다잡고..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할때
그 힘을 발휘하게 된다고 한다
엄마가 자신의 아이가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사랑스럽게 느껴지도록 하는 호르몬인.. 옥시토신
애무나 포옹 같은 피부접촉으로 분비가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포옹 호르몬이라고도 부른다
옥시토신 효과를 얻고 싶다면 출처가 불분명한 약에 손대는 것보다
파트너와 서로 마사지를 해주는게 보다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또 언제라도 주인을 받아들여주는 반려견.
반려견을 키우면.. 개를 어루만져 주는 과정에서 혈중 옥시토신 농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한다.
호르몬을 건강하게 하는 생활습관이 있다
그것은 되도록 많은 사람들과 악수를 나누는 것
반려동물을 예뻐하는 것
가끔은 가슴뛰는 승부에 도전하는 것
주말에 나에게 상을 주는 일정을 마련하는 것
배고프다고 생각이 들지 않으면 먹지 않는 것
발효음식, 채소, 끈적끈적한 식품을 자주 먹는 것
작심삼일이 되더라도 일단 시작해 보는 것
날씨가 좋은 날에는 하루에 한번이상 외출해 줄 것
한숨을 크게 내쉬고.. 심호흡을 하는 것
일명, '밤의 호르몬'이라고 하는 멜라토닌은 깊은 수면에 관여한다
우리 몸의 생체시계가 제대로 돌아가려면
캄캄한 밤에 멜라토닌이 충분히 분비되어져야 한다고 한다
수면부족은.. 몸의 이상이 생겨 암발생 확률을 높이거나 대사증후군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밤에 되도록 이메알 확인이나 휴대폰 보는 습관을 버리자
호르몬을 건강하게 하는 법은..
즐겁게 먹고
활기차게 움직이며
편하게 잠을 자고
기분좋게 대화를 하는 것
얼핏 쉬워 보이지만
의외로 쉽지만은 않은 것들..
공복감을 느끼고 먹는 것이 좋은데..
미토콘드리아를 강하게 하는 그렐린은 공복일때 많이 분비되고.. 음식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게되기 때문이다.
음식은 다양하게 먹고 규칙적으로 먹으며..
밤에 야식은 삼가고.. 집에서 밥을 먹는 것이 건강한 호르몬을 위한 길이다.
움직일때 분비되는 운동호르몬은.. 혈관을 넓어지게 하고 혈압을 떨어뜨린다.
잠잘 때는 조명을 어둡게 한다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할 수 있고.. 고민을 들어주는 누군가가 곁에 있을 때의
편안함, 안도감은.. 좋은 호르몬이 분비되게 하는 더없이 좋은 환경이라고 한다
신뢰할 수 있는 누군가와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함께 살아가는 대가족의 장점은
옥시토신이나 바소프레신, 도파민 분비를 활발히 해준다는 것.
같이 어울리고.. 함께 한다는 느낌..
우리 건강한 삶에 얼마나 중요하가.. 새삼 깨닫게 된다.
남성갱년기..
도전정신이 사라지고 상처받기 쉬우며
툭하면 우울해지는 증상..
야간에 화장실에 자주가는 야간빈뇨현상도 그 원인인데..
그 해결책으로 다이어트가 중요하다고 한다
그것은 살이 찌면 남성호르몬의 분비도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경쟁을 유발하는 경기의 흥분과 긴장이 남성호르몬 유지에 도움이 되고
밤의 조명등의 밝기를 은은한 밝기로 유지하는 것 또한 갱년기 남성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번 기회에 내몸 호르몬을 더욱 건강하게 하는 법을 배우고
호르몬의 리듬을 잘 살려.. 건강한 삶으로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법을 배워 좋았다.
* 이 책.. 뭐든지, 호른몬! 은
이토 히로시 저 윤혜원 역으로 2016년에 계단 출판사에서 발행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