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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계의 일선에서 활약하며 다량의 활성산소를 발생시키는 간에 대해서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폴리페놀 성분'을 풍부히 함유하고 있는 대추랍니다. 대추양파차 만드는 방법을 알아 볼 텐데요, 대추차만 마시는 것 보다 양파를 넣어 같이 달이면 간의 해독과 간 속에 축척된 지방을 분해를 도와 간 기능을 높여주는 데 더욱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기름진 식단의 중국인들의 다이어트 비결이 양파차라지요. 주변에 널리있는 식재료인 양파로 껍질째 차를 만들어 마시니 건강음료로도 탁월하고 대추와 함께하니 간 건강을 위한 그 효능도 배가 되네요.
대추양파차만들기
* 재료 준비 : 양파 1개, 건조한 대추 20알, 물 1.8리터
1. 양파는 껍질째 식초에 2분 정도 담근 후 꺼내어 깨끗이 씻습니다.
2. 양파를 갈색 얇은 껍질째 네 조각으로 잘라줍니다.
3. 대추는 식초에 5분간 넣었다가 깨끗이 씻습니다.
4. 주전자에 물 1.8리터를 넣고 손질한 양파와 대추를 모두 담아 끓입니다.
5.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인 후 대략 30분 이상 더 달여주면 대추양파차 완성입니다. 양파와 대추향이 은은하게 한가득 하네요. 집 안 가득 대추향에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안정되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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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양파차효능
대추차를 만들 때 양파를 껍질째 함께 달이면 간에 이로운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1. 마음안정 효과의 대추차
대추 추출물은 간 세포를 망가뜨리는 독성의 수치를 정상화하는 데 기여한다고 합니다. 건조한 대추가 생대추 보다 폴리페놀 성분을 3배 가량 더 함유하고 있다고 해요. 대추에는 단백질, 당류, 유기산 비타민, 칼륨, 칼슘, 인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오장의 기능을 튼튼히 하며 독을 풀고, 신체를 따뜻하게 하며 잠이 잘 오도록 해줍니다. 임신한 여성의 몸과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소화를 도우며, 신장을 튼튼하게 하고, 빈혈에도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2. 간 건강에 좋은 양파
1) 양파껍질에 풍부한 퀘르세틴(Quercetin) 효능
양파의 겉껍질에 제일 풍부하게 들어있는 '퀘르세틴(Quercetin)'의 성분은 염증을 없애고, 각종 앓이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줄이는 항산화작용을 합니다. 또 혈액 속의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녹여내 몸 밖으로 내보내어 준다고 해요. 간 속의 지방을 분해한다고 합니다. 양파는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서 간의 기능을 높여주는 작용을 합니다.
혈액을 정화시키고, 모세혈관의 벽을 튼튼하게 해주어 고혈압 등의 혈관질환에 좋다고 해요. 당뇨 등의 성인병 예방을 하여 줍니다. 퀘르세틴(Quercetin)이라는 항산화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가열로 인한 파괴가 적다고 해요. 양파는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칼슘, 철분이 많이 들어 있어요. 면역력을 강화시켜 줍니다.
2) 간 해독작용을 돕는 양파의 글루타치온(glutathione)
양파는 간의 독을 푸는 작용을 강화시켜주는 '글루타치온(glutathione)'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글루타치온(glutathione) 유도체는 간의 해독기능을 도와주고 간의 피로와 부담감을 줄여주어 몸을 정화시키는 것을 도와줍니다. 간장의 지방 축척을 방지해 주어 간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해주고, 술독을 풀어주어 간에 무리가 없도록 해줍니다. 또한 항암작용의 효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