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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새 효능 열매 질려자 먹는법 성분 - 혈관을 부드럽게.. 몸을 거뜬히 하는 남가새..!
남가새는 제주도, 거제도, 함경북도 명천군 '바닷가 모래땅'에 자라는 한해살이풀로,
키는 1m정도이며, 날카로운 '가시가 달린' 다각형 열매가 가을에 익습니다.
남가새는 한자로, 백질려, 자질려라 하고,
열매를 질려자, 실리자, 백석리, 석리라고 해요.
남가새 열매를 약용할 땐, 가을에 익은 것을 채취해, 그늘에 말리고
날카로운 가시를 떼어내고 사용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남가새 '열매와 뿌리'는 한방과 민간에서, 고혈압, 중풍 치료약으로 중요시 되고 있습니다.
특히 '동맥경화로 인한 고혈압'으로 머리가 아프고 현기증이 날 때,
남가새를 달여 먹거나 가루내 먹으면, 매우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먹는법 )
남가새 열매는 콜레스테롤을 용해시키고, 혈관을 부드럽게 하며, 피를 잘 돌게하는 작용이 있다고 해요. ( 효능 )
(남가새에는 사포닌 1.5%, 정유, 알칼로이드, 고무질, 칼륨염, 휘발성 기름 등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특별히, 사포닌과 알칼로이드 성분이
염증을 없애고, 혈압을 확연히 낮추며, 오줌을 잘 나가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우울증, 정신분열증)
맛이 쓰고 맵고, 성질이 따뜻하며,
간경에 들어가 간을 튼튼하게 한다는 남가새 열매..
중국 옛 문헌 [도경본초]에는 풍을 낫게하고 눈을 밝게하는 데 가장 뛰어난 약이라고 적혀있지요.
남가새는 또한 독을 풀며, 죽은 피를 없애고, 피를 정화하며, 새 피를 만드는데 가장 좋은 약초라고 합니다.
남가새는 우리나라에는 극히 드물지만,
중국 화북, 동북지방, 청해, 티벳지방에서는 많이 난다고 하는데요,
약효는 우리나라에서 자란 것이 훨씬 좋다고 하네요.
*** 본인의 체질이나 건강상태에 따라 효능과 부작용은 다를 수 있습니다.
사용시 반드시 전문가 처방 하에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