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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칭'의 저자 김상운님은 귀중한 해외논문자료들의 근거들을 책에 올려주셨습니다. 예리한 관찰력, 통찰력을 발휘하셔서 우리의 참나가 몸이 아니라 마음임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전직이 해외특파원등 기자이셨죠. 특히, 공간에 관해서 주목하여 설명하신 부분들이 눈에 띕니다. 그 부분에 있어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해외 연구에서 실제 실험에서 공간을 떠올렸을때 뇌의 잡다한 생각이 없어지는 측정결과가 확인되었다는 것이죠. '나는 무한한 공간으로 뻗어가는 근원의 마음, 사랑의 빛이다'라고 하며 마음의 공간을 하늘 위, 지구 위로 하염없이 확장해 보는 명상을 합니다. 그러면서 부정으로 가졌던 감정들을 떠올려 느끼고 이해하고 받아들인 후 저 근원의 마음으로 흘려 보냅니다.

 

나는 몸이 아니고 마음이다. 무한한 공간으로 뻗어가는 근원의 사랑의 빛이다. 두려움, 슬픔은 나쁘고 싫은 감정이고 즐거움이나 행복은 좋은 것이다 라는 분별심을 갖지 말자. 슬픔, 두려움, 우울, 공포, 죽움, 사랑, 행복, 기쁨 이 모든 것들은 똑같이 근원의 마음에서 허용되어 나타난 사랑의 마음이다.

 

우리가 보는 현실은 실은 1초에 1044번 명멸하는 빛에너지이다. 거울명상중에 손이나 얼굴이 사라진 듯 보이는 현상은 정상이다. 오히려 빛에너지 실제의 모습과 마주한 것이리라. 명상중 생각이 없어져 생각에 의해 물질화, 입자화된 모습들이 사라지고 파동에너지 상태인 실재가 마음의 눈으로 보아진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의 뇌, 눈은 다 실재를 못 본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못 본다. 따라서 우리가 보는 것은 꿈, 환영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들어온 정보를 뇌가 먼저 해석하고 우리몸은 나중에 반응한다. 즉, 해석이 먼저이고 반응이 나중인 황당한 시스템인 것이다. 있는그대로를 안 보고 주관적인 관념으로 보고있다.

 

내 모습뿐 아니라 눈앞에 보이는 모든 공간 속에 펼쳐져 움직이고 있는 장면들이 모두 무의식이 그때그때 만들어내는 환영이라고 '왓칭'이라는 책의 저자님은 말씀하신다. 몸의 오감에 갇혀져 있는 나는 진정한 내 모습이 아니다. 슬픔, 우울, 두려움의 감정, 생각들도 내가 아니다. 그러한 감정들을 나와 동일시하여서 그러한 감정들이 찾아왔을때 그러한 감정속에 함몰되고 만다. 슬픔, 우울, 두려움 감정들이 찾아왔을때 솔직히 느끼되  이 또한 흘러가는 손님으로 여기고 붙들고 있지 않을 때 그러한 감정들은 관찰자인 텅빈마음속으로 흘러 나가게 된다. 그러한 감정들이 나라고 여기고 붙들고 있지 말자.

 

[위 내용은 '왓칭'의 저자 김상운님의 말씀, 그리고 하봉길 감독의 '길에게 길을 묻다' 유튜브 내용을 참고하고 이해한 내용입니다.]

 

'내 뜻대로 이루어지는 힘'이라는 책은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의 일본 저자님이 고안하신 '정심조식법'이라는 호흡법을 익혀 꾸준히 실천하리라 결심하였다. 결의를 다지고 있다. 정말 좋은 책이다. 우연히 책방에서 이 책을 만난것을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아니 나의 간절함이 우주 무한력에 닿아 이 책과의 인연을 불러들인 것이라 믿는다. 긍정과 적극적인 자세, 감사의 마음, 불평하지 않는것. 저자님이 권고하고 있는 이러한 마음가짐을 꼭 명심하고 마음속에 새겨 생활 속에서 호흡법과 더불어 실천해 나갈 것이다.

 

'나는 에너지다! 나는 에너지다!' 라고 하루종일이라도 되뇌이면 좋다고 한다. 밖으로 소리내어 외치면 더욱 효과가 좋다고 한다. 무슨 효과냐면 뇌에게 그 사실을 확실히 전달하여 머리에 새겨넣게 되도록 말이다. 정말 오늘 하루 틈틈히 '나는 에너지다! 나는 에너지다!'라고 안으로 또 밖으로 외치고 있는 자신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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