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감자 일명 홍감자는 일반감자보다 파근파근한 분감자입니다. 노르스름한 속살의 자주감자(홍감자) 매력있네요. 고구마같은 껍질과 속의 색감이 먹음직스럽습니다. 쪄서 껍질째 먹어도 포근포근하니 맛있지만 갈아서 노르스름하게 전을 부쳐 먹어도 맛있답니다. 으깨서 당근, 양파 등 야채를 다져 넣고 소금, 후추로 간한 후 샐러드를 만들어 먹어도 좋지요. 그러나 무엇보다도 자주감자의 큰 특징은 생으로 먹을 수 있는 생식감자라는 점입니다. 유독성분인 솔라닌 함량이 일반감자보다 적어 생식이 가능합니다. 생즙을 내 먹거나 생으로 샐러드에 넣어먹을 수 있어 다이어트 식단에 이용하기좋은 영양만점의 먹거리입니다. 자주빛 성분은 안토시아닌입니다.칼라감자로 안토시아닌, 비타민C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보관기간도 일반감자보다..
빨간 감자의 매력 - 홍감자 맛, 보관 아린 맛이 없어서 생으로 먹을 수도 있고, 과식이 안되어 내게 더 매력을 끄는 홍감자(빨간감자). 역시 감자의 유독성분 솔라닌 함량이 일반 감자보다 적어 생식감자로 쓰인다고 하네요. 홍감자를 생으로 갈아 먹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쪄보니 일반감자보다는 수분이 많게 느껴지는데요, 구수하고 담백 담백한 맛, 고구마처럼 목이 메이지 않아요. 고구마하고는 또 다른 매력. 고구마같은 껍질 속에 노르스름하게 드러나는 속살의 색이 예쁘기도 하고, 식욕을 돋굽니다. 일반감자에 비해 단맛이 있는데요, 포근포근한 분감자로 주로 쪄서 즐겨 먹게 되지만 갈아서 노르스름한 전을 부쳐먹어도 맛나요. 또 다르게 먹는 방법으로, 일반감자 처럼, 여름철 보리밥에 감자 올려서 감자밥을 지어,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