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국장은 소금을 사용하지 않고도 만들 수 있는 전통 발효음식. 청국장을 콩 중에서 알칼리성과 해독작용이 가장 월등해 '약콩'이라 불리우는 쥐눈이콩으로 만들어봐요. 콩을 아랫목에 며칠동안 묻어놓고 띄우면 끈쩍끈쩍한 점질이 생겨나면서 발효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알려주지요. 찐득한 하얀 실은 청국장 발효의 주된 역할을 하는 바실루스(Bacillus)균으로, 균 안에 있는 단백질분해효소는 소화를 촉진시키고, 혈전을 녹여 뇌졸증과 협심증을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청국장가루를 꾸준히 먹고 바실루스(Bacillus)균 등의 유익균을 증식시켜 우리 장의 방어벽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요. 청국장은 발효가 일어나면 원재료 콩에 없던 미생물, 효소, 각종 항암, 항산화, 면역 증강 물질과 같은 생리 활성물질이 새롭게 ..
풀, 나무 효능
2022. 2. 19. 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