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나레이션 영상입니다. 그 밖의 이야기 잣나무 학명은 Pinus koraiensis. 크게는 30-40m까지 자라는 잣나무 꼭대기 가지 끝에 달리는 잣송이를 따기란 청솔모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에게는 고약한 작업인데요, 1989년엔 태국에서 원숭이를 수입해 훈련시켜 잣 따기를 시도했다가 실패한 일화가 있을 정도. 원숭이들은 잣을 따기보다 온몸에 달라붙은 끈끈한 송진으로인해서 털고르기 하다가 시종일관 시간을 다 보냈다고 하네요. 곧고 굵게 자라는 잣나무는 송진이 많아 목재가 잘 썩지않아 배 만드는 데나 관재 등에 사용되었고, 목재의 색상이나 좋은 향기 , 아름다운 결과 가볍고 다루기 쉽다는 점 등의 장점이 많아 건축재, 가구재 등으로도 쓰임이 매우 좋답니다. 잣의 효능(Korean pine), 잣고르기,..
풀, 나무 효능
2019. 11. 6.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