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명태 관련 속담 "북어 껍질 오그라들 듯" - 사업이나 살림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양상을 빗댄 속담 "봄 조기, 여름 농어, 가을 갈치, 겨울 동태" - 조상들이 보는 계절별 생선 제철을 담고 있는 속담 "노가리를 푼다(깐다)" - 쓸 데 없는 말을 많이 하는 것을 빗댄 말. 명태 새끼를 '노가리'라 부르는데, 명태가 한꺼번에 낳는 수많은 알에서 부화되는 수많은 노가리를 쓸 데 없는 많은 말에 비유한 것. "명깔효도" - 산간지방에선 북어 대가리에서 눈깔을 빼서 모아 노부모에게 구워 바쳐서 부모의 눈을 밝게하는 효도를 많이 하였는데, 이를 이르러 "명깔효도"라고 했음. "북어 뜯고 손가락 빤다" - 이득이 남지 않은 일을 하고 아쉬워하는 것을 말함 "북어 한마리 주고 제삿상 엎는다" - 변변치 못한 ..
궁금해 !
2022. 12. 20.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