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디쉬(radish)는 얼핏 보면 체리같기도 하고 아무튼 시각적으로 우리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주는 채소입니다. 겉은 앙증맞은 방울이나 하트 모양의 빨강색, 단면을 자르면 속은 하얀색이예요. 아니나 다를까 서양요리에 있어서 장식을 할때 자주 애용됩니다. 아, 베란다 화분농사로 직접 키울 경우 환경에 따라 길쭉한 모양의 레디쉬를 수확하기도 합니다. 레디쉬로 알고 있는데 마트에 가니 푯말에 '적환무'라고 적혀 있는걸 봤어요. 적환무라고 불리워 지기도 하나봐요. 가녀린 열무 줄거리처럼 줄기가 생겼고 맛을 보면 무우같지만 매운맛이 강하게 올라오지는 않습니다. 간혹 쌈밥집을 가면 모아나온 쌈채위에 포인트처럼 등장하기도 하지요. 레디쉬는 소화촉진을 돕고 해독작용을 하며 피로회복에도 좋다고 해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
식생활 정보
2023. 6. 6.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