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식약처'에 따르면, '커큐마 롱가'라는 '강황'이라는 식물의 '뿌리줄기'를 '강황', '덩이뿌리'를 '울금'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리에서는 '강황'을 '울금'이라 하여 혼용하여 부르고 있지만...) 결론적으로 정리하자면, '강황'과 '울금'은 '같은 한 식물'의 뿌리입니다! 하지만! 줄기와 이어져있는 뿌리를 '강황'이라고 하고, 더 아래쪽으로 이어져 달리는 작은 덩이뿌리를 '울금'이라고 합니다. 한 식물의 뿌리에서 나온.. (부위만 다를 뿐인) 강황과 울굼이지만 모양과 색깔이 다른데요, 마치 생강같이 생긴 것은 강황이고, 울금은 긴 타원형입니다. 그리고 얇게 잘라 보았을때, 짙은 샛노란색이면 '강황'이고 '울금'은 '옅은 미색'입니다. 자주 먹는 카레 원료인 '강황'은 식재료로 널리..

울금가루효능에 앞서 사람들이 많이 헷갈려하는 강황과 울금 차이점을 알아보고, 문헌 속의 울금가루효능을 살펴봐요. 또 주성분인 노란 색소의 커큐민(curcumin)과 정유성분이 어떤 이로운 작용을 하는지, 그리고 울금가루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용 및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울금가루효능 1. 강황과 울금 차이 열대아시아가 원산인 생강과의 여러해살이풀. 이 식물의 뿌리줄기를 강황, 이 식물의 덩이뿌리를 울금이라고 합니다. 한방에서 약용 시 강황과 울금을 구별하여 쓰고 있습니다. 이 식물에서, 강황은 생강같이 생긴 울퉁불퉁한 뿌리줄기를 말하는데, 강황(뿌리줄기)은 다시 땅 속 깊은 곳으로 가는 뿌리를 내어서 덩이뿌리(울금)을 매달게 됩니다. 여기에서 그 매달린 덩이뿌리는 울금이라 부릅니다. 울금은 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