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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통증, 날개뼈 통증의 원인 - 유용한 어깨운동 한가지


일상 생활에서 몸을 준비시키지 않고 갑자기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리려 할 때,

힘을 분산시키지 못해 어깨통증을 불러 올 수 있습니다


또, 컴퓨터 앞에서 눕다시피 등을 의자 깊숙히 기댄 채 팔만 앞으로 쭉 뻗어

마우스 작업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이러한 자세 습관이 날개뼈(견갑골, 날개죽지)가 앞으로 쏠려 팔을 들때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고 해요

컴퓨터 모니터와 눈높이를 수평으로 맞추고.. 마우스나 키보드는 꼭 몸쪽 가까이 두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컴퓨터 사용시간이 많은 사람들에게 어깨가 앞으로 굽어 볼록 나와있고

거북목 체형이 되면서 어깨통증이 늘상 직업병으로 따라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래 어깨의 무게는 척추 뒷부분으로 지나가는 것이 정상이라고 합니다


모니터 쪽으로 구부정하게 기울어진 자세는

머리, 어깨의 무게가 앞쪽으로 실리고, 어깨높이가 낮아져 어깨에 큰 부담을 주는 자세입니다.


또 뒷쪽 날개뼈(견갑골, 날개죽지) 주위 근육을 사용하지 않아 굽은 어깨가 되기 쉽고.. 통증 유발을 동반하기 쉽다고 합니다.


우리가 생활속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무의식적으로 어깨를 앞쪽으로 웅크리는 자세를 취하지요

이 또한 어깨에 무리를 주면서 뒷목을 뻣뻣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답니다.


한편, 목디스크로 목뼈의 추간판이 튀어나오거나 목뼈의 이상이 있을 때도 의외로 날개죽지의 통증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목과 어깨는 연결되어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해요


평소 다소 무거운 가방을 자주 메고 다니는 것도.. 어깨에 큰 무리가 되어 어깨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 피트니스 센터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않고 불균형한 근력운동을 계속 하였을 때

앞뒤 근육의 균형이 깨져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노화로 인해서 30세이후부터는 관절막이 탄력을 잃어가게 된다고 해요

관절막은 관절을 싸고 있는 껍질같은 얇은 조직이에요



젊어서부터 평소 어깨 관절막을 꾸준한 스트레칭으로 관리를 해주어야 하고

치우친 방향이 아닌 다양한 방향으로 움직여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관리를 안 해주면 관절막이 점차 굳어지고,

염증으로 인한 통증이 생겨.. 급기야 관절을 잘 못 움직이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네요


흔히 오십견..이라는 중년 이후 어깨통증이

어깨관절의 힘줄이나 관절막에 병이 생겨 발생하는 증상들이라고 하죠..



어깨 건강을 위해 수시로 하면 좋은 운동 ~!

 

1. 양손을 어깨높이로 올리고 어깨를 위쪽으로 들어 올립니다

2. 그 자세에서 양쪽 견갑골 안쪽이.. 가운데 척추 부위에서 서로 만난다는 느낌으로..

   뒤로 힘껏 밀며 가슴을 쫙 폅니다.

3. 그 상태로 5-10초 정도 버텨줍니다.


하루에 틈나는 대로 하면 견갑골 주변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어.. 어깨 건강에 도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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