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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이라면 자신의 두발만 있으면 되는 발끝치기는 이래 봬도 몸의 상체와 하체의 기혈순환을 도와 장수할 수 있게 해주는 운동이라고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우리 몸의 경락들이 모여있는 발을 고루고루 자극시켜 주어서 각종 장기가 좋아지며, 전반적인 신체기능을 높여준다고 해요. 그럼으로써 면역력이 높아져 자기치유력이 향상된다고 합니다.

 

일단 5분정도라도 계속 해보거나 엄지발가락끼리 100번이상 부딪히다 보면 몸에서 서서히 열이 나기 시작하지요. 발끝이 찌릿찌릿해짐을 느끼면서 시원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피로가 풀리면서 잠이 쏟아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불면증 해소)

발과 몸에 혈액순환이 이루어지면서 따뜻해지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어요. 발끝치기는 꾸준히 말초신경을 자극해주고 체온을 높여주어 몸을 따뜻하게 해줌으로써 면역력을 높여주게 되는데요, 특히나 손발이 차가운 사람들에겐 두말할 것 없이 좋은 운동이겠네요.

 

발끝치기 운동은 몸을 최대한 릴렉스시킨 편안한 자세에서 실시합니다. 다리를 쭉 펴고 양손은 몸 뒤쪽 바닥을 짚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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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발 뒤꿈치를 붙인 상태에서 발끝을 가볍게 서로 부딪혀주면 되는데요, 이때, 발끝뿐만 아니라 전체 다리골격이 자극되도록 같이 움직여 주면 좋다고 해요.

 

발끝치기를 앉아서 할때보다 누워서 하면 전신의 기혈순환이 더 잘 이루어지기 때문에 누워서 할 때 가장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요, 방법은 편안히 누워서 다리를 쭉 펴고, 두 발뒤꿈치를 모으고 두 발끝을 45도 부채모양으로 펼쳤다가 부딪치기를 반복해주는 것입니다. 하루 20-30분정도 해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고, 아침 저녁으로 매일 10분씩 해주어도 좋아요. 단 5분이라도 매일 꾸준히 해주어야 그 어떤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답니다.

 

그밖에 시력이 좋아지는 효과, 다리의 정맥을 자극해 다리 부종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다리의 정맥은 인위적으로 자극해주어야 심장까지 혈액순환이 가능하다고 해요. 즉 발끝까지 내려온 피가 다시 심장으로 되돌아 가기위해서는 걷기와 같은 자극 등으로 다리근육의 모세혈관이 응축, 팽창되면서 심장으로 피가 되돌아가게 된다는 사실.

우리가 자칫 간과하기 쉬운데요, 그런의미에서 발끝치기 운동을 적극 추천합니다. 발끝치기는 하체를 강화시켜 다리를 튼튼하게 할 뿐 아니라 하지부종, 허리통증 완화 등 다양한 질병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TV라도 보고 할라치면 10분, 20분이 금방 훌쩍 지나버려 마음만 먹으면 매일 습관적으로 얼마든지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인것 같아요. 자투리시간으로 챙길 수 있는 건강. 얼핏 작고 보잘 것 없는 운동같아 보이지만 그 어떤 거창한 운동보다 의외로 건강에 괄목할 만한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운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발끝치기운동을 일컬어 '기적의 운동'이라 부르기도 하지요.

 

 

 

 

 

 

용천혈 자극 - 쉬운 건강법,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네요..

용천혈. 요혈 중의 요혈이란 의미로, 죽은 사람도 침을 놓으면 벌떡(?) 일어난다고 하는 혈자리죠. 전통 혼례식장에서 마른 명태로 새신랑의 발바닥을 때리는 이유도 다 이 용천혈과 관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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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을 높여주는 발끝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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