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레몬하고 매실은 그 자체 성분에서 신맛이 발휘되는 것이고, 식초는 미생물 발효를 통해서 신맛이 형성된 경우라고 하지요.
아무튼 그 자체로 월등한 신맛과 강력한 신맛의 효능을 가지고 있는 레몬, 매실 등의 열매가 새삼 신기하고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거의 약이나 다름없는 레몬, 매실의 신맛을 우선적으로 가까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수한 알칼리성 식품인 레몬의 효능이 얼마나 대단한지 한번 알아볼까요?
레몬은 구연산을 비롯하여 칼륨, 칼슘, 인,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요.
- 혈관을 질기고 탄력있게 하여 혈관을 건강하게 하고, 피를 맑게 해준다고 합니다.
- 뇌세포와 신경세포를 튼튼하게 해, 판단력, 기억력 등의 뇌기능을 높여주고, 마음을 안정시켜 주어 불안증을 없애줘요.
- 간 기능을 활성화 하여 피로를 없애주고, 몸의 독이 쌓이지 않게 해줍니다.
- 위장 기능을 높여, 소화가 잘되게 해줘요.
- 갖가지 질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을 죽이고 억제하는 작용이 탁월하다고 해요.
-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피부노화를 막아준다고 해요.
- 결석, 염증을 없애는 효능이 있어요.
- 뼈에 칼슘을 공급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 눈을 밝게 하고 눈을 건강하게 해줍니다.
이처럼 몸에 좋은 레몬을 섭취할 때는 한꺼번에 많이 먹기 보다는 적당히 희석시켜서 생활 속에서 꾸준히 먹는 것이 좋은데요,
일반적인 방법으로, 레몬을 잘게 썰어 뜨거운 물에 우려서 레몬차로 즐겨 마시는 방법이 있답니다.
요즘 자몽 당절임이나 유자청으로 사람들이 불필요하게 설탕을 과잉으로 섭취하여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설탕 없이 그 자체 신맛을 우려내어 은은한 차로 즐기는 습관을 들여서,
신맛의 좋은 효능도 누리고
고기와 인스탄트 식품의 서구화된 식단에서 비롯된 산성화된 체질도 바꿔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고 노화와는 거리가 먼 알칼리성 체질을 유지하도록 함께 노력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