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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주위에서 쉽게 보고 자주 접했던 보리차가 여느 약초를 능가하는 효능을 지녔다고 하는데, 놀랍습니다. 몸 속 깊숙히 침착돼 있는 기름때, 중금속, 화학독 등 공해물질, 대사과정에서 나오는 노폐물들을 보리차 속에 함유된 미세한 탄소입자가 흡착하여 몸 밖으로 배출시켜 준다고 하네요.

 

항염, 강한 항균작용부터, 다이어트까지, 또 풍부한 양질의 섬유소는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돼서 인체에 이로운 작용을 양산해 내어 성인병 등 각종 질환을 예방하여 준답니다. 보리차가 또 보물이네요.

 

17가지 이상의 미량원소와 19가지 이상의 아미노산, 그리고 여러 비타민, 불포화지방산, 단백질, 식이섬유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보리차.

 

보리차는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우리 민족이 가장 많이 즐겨 마셔오던 전통음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몸에 좋은 보리차 만들기를 알아볼까요?

 

보리차는 예전에 꽁보리밥을 지어 먹었던 보리, '늘보리'를 껍질째 볶아서 만들어요.

 

늘보리(엿길금 만드는 겉보리가 늘보리에요)를 후라이팬에 넣고 저어주다가 센불로 볶아주는데요, 반을 갈라 봤을 때 속이 연한 갈색이 되도록, 또 손으로 와사삭 부셔질 정도로 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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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은 보리 50g(하루 분량)에 1~2리터 가량의 물을 붓고, 30분정도 끓여서 수시로 마십니다. 

 

늘보리를 시중에서 파는 보리차보다 조금 더 진하게 볶아서 만들면 되는데요, 찰보리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보리차를 만들 때는 쌀보리보다는 늘보리가 건강에 훨씬 좋다고 하네요.

 

또 밥을 지을 때, 보리찻물을 밥물로 이용하여 연갈색의 밥을 해 오래 먹으면, 몸 속의 갖은 독소를 빼내는 데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올래 95세인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건강 장수 비결이 직접 보리차를 만들어 먹는 것이라고 하니 무척이나 흥미롭네요.

 

엘리자베스 여왕이 날마다 마시는 보리차 만드는 방법은 보리 50g을 연한 갈색이 나게 볶아, 건무화과 60g과 함께 그릇에 넣고, 적당량의 물을 부은 후, 약불로 물이 절반이 되도록 끓이는데요, 여기에 레몬즙, 꿀, 생강을 조금 넣어 따뜻하게, 혹은 식혀서 마신다고 하네요.

 

보라차를 일본은 '무기차', 중국은 '따마이차'라고 부르고, 이탈리아는 '오르조(Orzo)'라 하여 볶은 보리를 가루 내 타 마셔 오기는 하였지만, 이들 나라들은 우리 민족만큼 보리차를 즐겨 마셔오진 않았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 온가족이 즐겨 먹어왔던 음료였듯이, 실제로도 보리차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고 체질과도 상관없는 음료이기도 하지요.

 

또 건조한 봄, 가을 환절기나 겨울철에도 폐를 윤택하게 해 주어 좋을 뿐 아니라, 무더운 여름철에도 진액을 늘리고 갈증을 해소해 주며 더위에 기력이 쇠약해졌을 때 이를 극복하게 해주어, 어느 계절에도 상관없이 건강에 도움을 받으며 즐겨 마실 수 있는 음료이기도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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