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8월 강렬한 태양아래 아스팔트 틈새, 다져진 단단한 길가 등 다른 식물이 자라지 못하는 황량한 토양에서 질긴 삶을 살아내는 강인한 풀, 질경이. 그 대단한 생명력이 이름에 그대로 담겨 있네요. 질경이는 질경이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길짱구' 또는 수레바퀴 앞에서 처음 발견했다 해서 '차전초'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다섯종이 있는데 질경이, 개질경이, 털질경이, 왕질경이, 창질경이 등 입니다. 원줄기 없이 여러 잎이 뿌리로부터 나와 옆으로 펼쳐집니다. 6-8월 꽃을 피우고, 삭과인 열매에는 '차전자'라고 불리우는 검은 씨앗이 6-8개씩 들어있습니다. 질경이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질경이. 질경이 효능에 대해 북한 [동의학사전]에 의하면 "차전초를 길짱구, 질경이, 우설초, 처전이 라고도 한다...
질경이먹는법, 질경이나물, 질경이효능 알아볼까요~ 질경이먹는법은, 잎은 소금물에 살짝 데쳐 질경이나물로 무치고 기름에 볶거나 국을 끓여도 맛이 좋다고 해요.. 튀김으로 먹을 수도 있고 잎으로 쌈 싸 먹는 쌈재료로 먹을 수 있고 김치를 담가 먹어도 맛있다고 합니다. 뿌리, 줄기, 잎 씨앗까지도 모두 먹을 수 있는 약초입니다. 뿌리, 잎, 줄기, 씨앗 모두 버릴 것 없이 약재나 음식으로 사용한다고 해요. 어린 잎은 살짝 데쳐 질경이나물 무침으로 먹으면 별미이고, 꽃이 필 무렵, 뿌리째 뽑아 씻은 후, 건조하여 약재로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씨앗이 익을 때쯤, 뿌리와 풀전체를 채취해 씻은 후 햇볕에 말려 약용합니다. 질경이먹는법으로, 뿌리를 건조 후 차처럼 끓여 마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루 30-40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