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치 발전기를 가동하듯 손벽을 치면 따뜻하고 밝은 생명의 기운 양기가 생겨나 몸 전체에 고루 퍼져 나가 음산한 기운, 냉기와 한기를 몰아내게 된다고 해요. 긍정, 찬성의 표시로 우리들은 박수를 치지요. 박수를 치면 몸에 있는 모든 조직과 세포가 깨어나서 부지런히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고 합니다. 손에는 340가지 경혈이 모여 있어서 손뼉을 치면 심장과 폐 등 장기와 연결된 경락들이 자극이 되어 기혈순환이 활발해 집니다. 한 예로 양기를 왕성하게 일어나게 하는 손바닥 가운데의 노궁혈을 자극해 피로가 풀리게 되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또, 손은 뇌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답니다. 손으로 정교하고 복잡한 작업을 잘 하는 사람일수록 지능이 높고 머리회전이 빠르다고 해요. 손벽을 치면 뇌세포의 활동이 늘어나 뇌기..
건강이야기
2018. 7. 21.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