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배자 이름 뜻 오배자는 붉나무 어린 잎에 진딧물과의 오배자면충이 기생하여 혹주머니처럼 만들어 지는데, 처음 크기의 다섯 배 정도 자란다고 하여서 '오배자'라고 하네요. - 벌레집(오배자)이 생기는 과정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벌레집(오배자)이 생기는 과정을 '이처럼 벌레집이 생기는 과정을 세포조직학적으로 연구한 바 외부 자극에 의한 식물 세포의 이상 증식으로 보게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벌제집, 오배자에도 단풍이 들더군이요. - 천연염료로 사용되는 벌레집 붉나무 벌레혹(벌레집, 충영)은 천을 물들이는 천연염료로 사용되었는데, 이때, 쥐색, 갈색, 철색, 보라색, 검은 색 등의 색깔을 연출합니다. 오배자는 염료인 동시에 매염제이기도 한데요, 매염제란 염색할 때 다른 염료의 착색을 도와주는..
식물이야기
2022. 1. 3.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