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말린 것은 생여주에 비해 장기 보관이 가능해 겨울에도 즐길 수 있고, 꾸준이 먹을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쓴맛도 누그러지고, 부피도 작아져 보관이 용이하지요. 좋은 말린 여주 고르는 법으로는, 여주 씨앗이 여물지 않은 것이 좋고, 말린 여주 단면을 보았을 때 속이 꽉 찬 여주를 고릅니다. 여주는 보통 약용과 식용으로 이용할 때는 생산시기가 6~8월경으로, 아직 익지 않은 미성숙한 열매를 수확하여 사용해요. 여주는 완전히 성숙해 감에 따라, 열매 색이 초록에서 노랑색을 걸쳐 오렌지색으로 변하여 가고, 씨앗이 빨갛게 여물어 가는 식물이랍니다. 따라서, 말린 여주를 선택할 땐, 너무 익어서 가운데 씨앗이 빨갛게 여물어 있는 것이 적게 포함돼 있는 것이 되도록이면 좋구요, 또 말린 여주 단면에 구멍이 ..
식생활 정보
2020. 10. 10.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