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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체액이 내 몸을 살린다 - 심호흡. 종아리 주무르기. 발목 주무르기 배울 게 많네요.
체액의 관점으로 내 몸을 바라보고 건강을 유지해 나갈 수 있게 한 책
건강하다는 것은 충분한 수분이 몸의 구석구석까지 잘 순환되고 있는가로 판가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체액덕분에 몸안의 독소나 노폐물(땀이나 대소변등)을 배출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심장에서 먼 장딴지(종아리)가 체액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서 왜 매우 중요한지 잘 모른다.
장딴지 근육을 움직임으로써 정맥의 혈액이 심장으로 다시 되돌아 갈 수 있는 것을.
순환의 핵심은 장딴지! 꼭 기억하자!
장딴지 마사지를 열심히 하자!
장딴지(종아리)는 몸의 말초에서 심장으로 혈액을 되돌리기 위한 펌프 작용을 한다
장딴지 근육이 수축하면 근육 사이에 끼어 있는 정맥 혈관이 압축되고, 이 힘으로 혈액을 심장 쪽으로 밀어 올리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안다면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은 의식적으로 자주 일어나서 움직여주거나
장딴지를 자주 주물러 주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컴퓨터 앞에 장시간 앉아있는 사람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
체액순환의 장애로 생긴 요통..
그 개선법을 이번 기회에 배웠다
대퇴부 안쪽 근육을 잘 풀어주는 것!!!
그러면 골반 주변의 혈액과.. 림프액의 흐름이 좋아져 요통이 크게 개선된다고 한다.
골반이 틀어지면 다리에서 몸통으로 돌아오는 혈액과 림프액의 흐름이 나빠진다고 한다
골반이 틀어지고 고관절의 움직임이 좋지 않으면.. 혈액과 림프액의 순환이 나빠진다는 것
바른 자세 유지가 얼마나 중요한가
발목 관절에 이상이 있을 때도
골반이나 고관절의 상태가 나빠질 수 있다는 사실을 새로이 알았다..
다리가 약한편이라 가끔 고관절 상태가 나빠져
어기적거리며 걷는 경우가 있는데.. 발목 주무르기를 열심히 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발목은 림프액을 자극하는 반사구가 모여 있다고 한다.
안쪽 복사뼈엔.. 고관절 안쪽 림프샘
바깥쪽 복사뼈엔.. 고관절 바깥쪽 림프샘
목과 어깨가 개운해지고
얼굴이 작아지는 스트레칭도 배웠다
어깨와 팔꿈치를 수평으로 하고, 팔꿈치 아랫부분만을 몸통과 평행하게 위아래로 천천히 움직이는 것!!
일상생활 속에서 틈틈이 실천할 수 있는 좋은 팁을 얻은 것 같다.
발바닥을 세로로 접어주기..! 발목돌리기..!
정맥의 흐름이 좋아져 발바닥이 후끈후끈해질 수 있는 마사지로 이 또한 틈틈이 해주면 좋을 것이다.
횡격막을 사용해 심호흡을 하면 체액순환이 좋아진다고 한다
.
이번 책을 통해 심호흡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이 심호흡은 갓난아기가 태아일 때부터 하던 운동이기도 하며.. 체액순환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해준다.
1. 4초 동안 숨을 들이마신다. (횡경막 내려간다)
2. 1초 동안 멈춘다
3. 8초 동안 숨을 내뱉는다. (횡경막 올라간다)
4. 위를 3-5회 반복한다.
이 책을 통해 얻은 또 한가지
척추측만증인 나에게
자세에 대한 이해하기 쉬운 표현을 해주었다
우리가 보통 아무 생각없이 앉으면 일반적으로는 항문에 체중이 실리는데
그렇게 하지 말고
엉덩이와 넓적다리의 연결 부위에 체중을 실으면 앉는 자세가 훨씬 좋고.. 몸이 안정될 수 있다는 것
건강을 위해서 고마운 팁을 많이 얻은 책이었다
** 3가지 체액이 내 몸을 살린다..는
가타히라 에츠코 지음. 박정임 옮김.. 으로 라의눈 에서 2015년에 펴낸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