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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야기

흰작약 (백작약)

White_harmony 2024. 5. 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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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기 힘든 흰작약. 큼직한 꽃, 풍성한 향기, 청초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결혼 부케로도 쓰이고 약효도 좋다고 합니다. 꽃말은 '수줍음'입니다. 단점을 꽃이 빨리지고 만다는 것입니다. 장미는 긴시간을 꽃을 피워내지만 작약은 일주일 이내면 꽃잎이 뿔뿔이 흩어지며 져버리고 맙니다. 꽃송이가 커서 시들어 갈때 더욱 처연한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미나리아재비과의 작약은 5-6월쯤 줄기끝에 한개의 꽃을 피우고 학명은 Paeonia 입니다. 작약은 꽃색이 다양하며 원예품종도 많답니다.

 

https://youtube.com/shorts/kIyxiwNdt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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