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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가시나무는 우리나라 남쪽 바닷가, 서해안, 섬지방에 절로 자생하는 감탕나무과의 늘푸른 떨기나무입니다.

 

   호랑가시나무

 

겨울에 빨간 열매가 특히 아름다워, 정원수로 흔히 심는데요,

 

호랑이 같이 무서운 가시가 나있다고 하여 호랑가시나무라 불리운다고 해요.

 

한자로는 뼈를 구하는 나무라 하여 '구골목'이라 하고, 중국에서는 

 

가시가 고양이 발톱을 닮았다고 '묘아자', 

 

또는 늙은 호랑이 발톱을 닮았다 하여 '노호자'라고 불리운다고 합니다. 

 

 

잘 익은 빨간 열매, 잎, 줄기, 뿌리 모두 약용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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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호랑가시나무 '잎'은 맛은 쓰고 성질은 차가우며, 독이 없다고 합니다.

 

간과 신장을 보하고, 기혈을 늘리고, 바람기와 습으로 인해 마디가 아픈 것을

 

없애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진액을 늘려주고, 갈증을 없애고, 무릎, 허리를 강하게 하며 신장의 기능을 높이는 효능이 

 

있다고 해요.

 

잎을 차로 우려 마시면, 뼈가 튼튼해져, 허리가 아프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호랑가시나무 '열매'를 달여 먹으면, 지혈작용과 피 순환이 잘 되는 작용이 있어,

 

여성들의 우울증, 자궁출혈, 대하에 좋다고 합니다.

 

심장을 강하게 하고, 정신을 맑게 하며, 양기를 늘리는 성분이 있어,

 

한의약에서는 자양강장제, 해열제로 더러 사용한다고 해요.

 

 

열매는 뼈와 근육을 강하게 하므로, 뼈와 근육이 아픈 것을 낫게 하고,

 

피 순환을 잘 되게 하며, 어혈을 풀고 피를 정화해 주며, 골수를 보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호랑가시나무 열매주(열매술)를 담가 먹게 되면 효과가 더 빨리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겨울철 빨갛게 잘 익은 열매에 35도 이상의 소주에 담가, 6개월 숙성 후,

 

하루 3번 나눠 마시면, 피로감이 없어지고 뼈, 근육이 아픈 것에 효과가 매우 좋다고 합니다.

 

 

호랑가시나무 '뿌리'는 맛은 쓰고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고 합니다.

 

간과 콩팥 기능을 높이고, 바람기와 습을 없애주며,

 

허리, 무릎에 힘이 없고, 뼈가 아픈 것, 치통 등에 효과가 좋다고 해요.

 

해열작용과 풍, 한, 습으로 인해 손발이 차고 아픈 것을 낫게 하는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구골목(호랑가시나무)은 여자한테 더 좋은데요,

 

남자가 오래 복용하면, 정자를 죽이는 효과가 있어, 정자 수를 줄여 불임증이 될 수 있으니,

 

젊은 사람들은 장기 복용하는 것을 삼가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부작용, 주의사항)

 

 

호랑가시나무 성분으로, 카페인, 사포닌, 탄닌, 쓴맛 물질 등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혈압을 낮추는 작용, 항균, 항암작용도 강하다고 하네요.

 

 

호랑가시나무는 한겨울철에도 생기가 넘치는, 추위를 견디는 힘이 매우 강한 식물로, 

 

그만큼 성질이 따뜻하여 몸에 냉기를 몰아내주는 작용이 탁월하다고 합니다.

 

 

*** 본인 체질, 건강상태에 따라 효능, 부작용은 다를 수 있습니다. 반드시  따를 시 전문가 처방 하에 이용바랍니다  ***

 

 

 

 

 

 

 

호랑가시나무 효능 - 성스러운 나무로 취급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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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을 멎게하는 구골차로 유명한 호랑가시나무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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