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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꽃나무 산목련 신이화 효능 꽃봉오리 꽃이 참 어여쁜데, 이런 효능까지!?



'함박꽃나무'는 '산목련'을 말합니다.


전국 산 속에서 자생하는 중간키나무로,


꽃이 함박꽃(작약)과 닮아, 나무에 피는 함박꽃(작약)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라고 해요.


   함박꽃나무 (산목련)



집 주위에 심는 목련(백목련, 자목련)과 달리, 깊은 산 중에서 자라는 '산목련(함박꽃나무)'은


목련과 사촌지간.


산목련(함박꽃나무)는 북한의 국화라고 합니다. (북한에선 '목란'이라 불리운다고 함)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목련과 달리, 산목련(함바꽃나무)는 잎이 다 펴지면 꽃이 핀다고 하는데요,


땅을 향해 피는 청초한 흰 꽃은 향기가 목련 향기보다 진하고, 꽃도 더 아름답다고 하네요!


목련 꽃봉오리를 '신이'라 하여 약용하는데요,


'산목련 꽃봉오리'는 '코'와 관련된 모든 질환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씨, 뿌리, 나무껍질, 잎 등도 약용한다고 함)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고 하는 '산복련 꽃봉오리'는


기운을 잘 통하게 하고, 막힌 것을 잘 통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축농증, 치통)



또, 오장의 냉기, 염증으로 인한 열을 없애고, 


바람기를 제거하며, 머리를 맑게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피부를 곱게 하고 눈을 밝게 하며, 근육을 풀어주는 작용이 있으며, (기미, 주근깨 없앰)


수염과 머리카락을 나게 하고 뱃속 기생충을 없애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항균 작용과 혈압을 낮추고, 오줌을 잘 나가게 하는 작용이 있으며,


자궁을 흥분시키고 자궁수축을 강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맛이 쓰고, 성질이 따뜻하다'고 하는 '산목련 껍질'은


술과 관련된 질환과 여러 피부 질환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하며,


눈과 귀를 밝게 하고, 나쁜 냄새를 없애며, 오줌을 잘 나가게 하는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오랜전부터 조상들에게 '산목련, 함백이, 개목련, 함박꽃나무' 등으로 불려온 나무.



열매나 꽃 가운데 수술 모양이 용을 닮았고, 불교 이상향인 '용화세계'를 상징하는 꽃이라고 하여


불교에서는 '용화수'라고 불리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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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체질, 건강상태 따라 효능, 부작용은 다를 수 있습니다.

반드시 따를 시 전문가 처방 하에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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