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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의 약효

[명의별록] - '파는 상한(傷寒)으로 골육이 아픈 것과 편도선이 부어 아픈 것을 다스리고 태를 편안하게 한다. 파뿌리는 상한(傷寒)으로 인한 여러 질병과 두통에 효험이 있고, 파즙은 신장질환에 마시면 좋다.'

 

[본초강목] - '파는 풍습과 복통마비를 다스리고 유즙을 잘 나오게 한다'

 

[식의심경] - '설사가 있을 때 파의 흰 줄기 한 줌을 썰어 쌀과 함께 죽을 쑤어 먹으면 좋다'

 

[중약대사전]

비늘줄기 : 총백과 휘발성 성분 등에는 디프테리아균, 결핵균, 적리균, 포도상구균, 연쇄구균에 대한 항균 작용이 있다. 이것은 세균의 효소 계통에 작용하는 바에 의한다. 침제(1:1)는 시험관 내에서 여러 가지 피부 진균에 대해 억제 작용이 있다.

 

- 파 흰밑 즉 총백(葱白)에 대하여

북한 [동의학사전] 

파 흰밑의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폐경에 작용한다. 땀을 내며 풍한을 내보내고 양기를 잘 통하게 하며 독을 풀고 태아를 안정시킨다. 알코올 추출물이 심장과 위장의 기능을 세게하고 적리막대균을 비롯한 여러 가지 미생물에 대한 억균작용을 나타내며 트리코모나스를 죽인다는 것이 실험에서 밝혀졌다. 풍한표증 감기, 소화장애, 설사, 세균성적리, 저혈압, 태동불안, 부스럼, 궤양 등에 쓴다. 한루 6~12그램을 달여 먹거나 기름 또는 술에 끓여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짓찧어 붙이거나 덥혀서 찜질을 한다. 달인 물로 씻기도 한다. 민간에서는 감기에 걸렸을 때 기름에 끓여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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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의 효능

북한 [약초의 성분과 이용] 

파(Allium fistulosum L.)

식물 : 높이 약 60cm 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원주형이고 속이 비었다. 여름철에 흰 풀색 꽃이 꽃대 끝에 우산처럼 모여 둥근 이삭을 이룬다. 각지에 심는다.

비늘줄기(총백) : 봄과 가을에 꽃피지 않은 뿌리를 캔다.

성분 : 식물 전체에 정유가 있다. 정유에는 n-프로필메르캅탄, CH3-CH2-SH, 프로필알릴디술피드 CH3- CH2-CH2-CH2-S-S-CH2-CH=CH2, 프로비타민 A, 비타민 B와  C, 피틴, 피톤치드가 있다. 이밖에 비늘줄기에는 탄수화물(5~6%), 단백질(1~14%), 기름, 무기물질이 있다.

응용 : 동의치료에는 비늘줄기(총백)를 구풍약, 기침약, 오줌내기약, 구충약으로 쓴다. 민간에서는 뿌리를 감기에 기름에 달여 먹는다.

 

 

 

** 본인의 체질 또는 건강상태에 따라 효능과 부작용은 다를 수 있습니다. 사용 시에는 반드시 전문가의 처방 하에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민간에서 감기에 걸릴 때 달여 먹는 파뿌리, 총백(葱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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