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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자의효능 지실효능 먹는법 부작용 - 탱자로.. 탱탱한 건강 누려요
4-5월, 겨울 눈꽃을 닮은.. 향이 아주 좋은 흰 탱자꽃..
향기롭고 동글동글 귀여운 열매를 맺는 탱자나무..
10월경 노르스름하게 익는 탱자 열매는 예쁘지요.
무시무시한 가시덤블의
탱자나무 울타리를 치면 저승사자도 못들어 왔다는데요,
순록의 뿔같은 탱자나무는 귤과 유자와 같은 과(운향과)의 떨기나무입니다.
비타민C와 칼륨이 풍부하고,
신맛이 강한 탱자는 한방에서 귀한 약재로 쓰이는데요,
간과 위장을 튼튼히 하며 풍과 통증을 없애준다고 합니다.
소화불량이나 급체, 설사 변비에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5-6월에 채취한, 푸른색의 어린 탱자를 한방에서는 '지실'이라고 하는데요,
어린 청탱자(지실)는 염증을 없애고, 천연소화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청탱자(지실)는 가려움, 두드러기 특히, 아토피 피부염에 매우 뛰어난 효험이 있어,
말린 탱자를 보리차처럼 끓여 마시거나,
우려낸 물로 목욕을 하면 피부건강에 아주 좋다고 하네요.
청탱자(지실, 선탱자) 효능의 대하여, 북한 [동의학사전]의 내용을 살펴보면,
'산초나무과에 속하는 잎지는 떨기나무인 탱자나무의 선열매를 말린 것이다.
탱자나무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서 자라며 다른 지방에서는 온실에서 심는다.
저절로 떨어진 선열매를 말린다.
그대로 또는 밀기울이나 꿀물을 보조재료로 하여 볶어서 쓴다.
맛은 쓰고 시며 성질은 차다.
비경, 위경에 작용한다.
몰린 기를 흩어지게 하고 소화를 도우며 담을 삭인다.
약리실험에서 자궁수축작용, 위장윤동운동항진작용, 혈압높임작용, 강심작용, 이뇨작용 등이 밝혀졌다.
식체, 소화장애, 헛배부른 데, 변비, 이질, 자궁하수, 위하수, 탈항 드에 쓰인다.
위확장증, 위염에도 쓴다.
하루 4-8그램을 가루약, 달임약 형태로 먹는다.
비위가 허한한 데와 임산부에게는 쓰지 않는다.'고 적혀 있습니다. (부작용)
반면, 잘 익은 황금빛의 황탱자는..
감기예방, 가래 없애주는 등의 기관지 건강에 효과가 좋다고 해요.
탱자는 효소나 담금주를 많이 담가먹고,
또 즙내 먹거나, 썰어 말려 차로 끓여 먹습니다. (먹는법)
탱자 열매의 거뭇거뭇한 얼룩은, 탱자 자체의 정유성분 때문인데요,
그냥 서너번 문질러 물에 씻어주면 된다고 하네요.
지방 제거효과까지 있어, 다이어트에도 좋은 탱자..
그 밖의 활용으로,
탱자는 비누원료로 쓰이기도 하고, 화장실이나 차에 두면 머리도 맑아지고 훌륭한 방향제가 된답니다.
*** 개인의 체질이나 건강상태에 따라 효능과 부작용은 다를 수 있습니다.
사용시 반드시 전문가 처방 하에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나레이션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