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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자 효능 치자부작용 치자먹는법 성미 고운 빛깔 치자~ 꽃향기와 효능도 일품!

따뜻한 곳을 좋아해, 남부지방에서 잘 자라는, 꼭두서니과의 늘푸른 떨기나무인, 치자나무.


   치자 (산치자)


초여름, 흰꽃은, 맑고 풍부한 꽃향기가 일품이며,


가을에 주황색으로 익는 열매, '치자'(산치자)는


염료나 약재로 사용됩니다.



인공 색소와는 차원이 다른, 무공해 천연색소를 자랑하는 치자.


먼 옛날부터, 옷감이나 생활용품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데 사용해 왔으며,


전 등 전통음식의 색깔을 내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재료이기도 합니다.



< 치자 효능>


약재로서의 쓰임도 아주 훌륭하다고 하는데요,


먼저, [동의보감]의 내용을 살펴볼까요?



"가슴과 대장과 소장에 있는 심한 열과 위 안에 있는 열기, 


그리고 속이 답답한 것을 낫게 한다.


열독을 없애고, 오줌이 잘 나오게 하며, 황달을 낫게한다.


소갈(당뇨)을 멎게 하며, 입안이 마르고, 눈에 핏발이 서며 붓고 아픈 것도 낫게 한다."



치자는 몸 안의 열을 내리는 데 특효라고 해요!


특히, 가슴 위쪽으로 열이 있어, 가슴이 답답하며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불면증)



음력 9월에 열매를 채취, 햇볕에 바짝 말려 약용하는데요,


성질은 차고 맛은 쓰며, 독은 없다고 하네요. (치자의 성미)



피를 멎게하고, 수분을 배출시켜 부기를 없애는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민간에선, 접질렀거나 멍든 데에, 치자를 물에 우려, 밀가루로 반죽해 붙이기도 하는데요,

 


치자는, 어혈을 풀고, 염증을 없애며, 통증을 없애는 효과 또한 뛰어나다고 합니다.



치자의 '노란색소' 성분, 크로신(crocin)과 크로세틴(crocetin).


이 성분은, 담즙 분비를 촉진시키고, 배설시켜, 황달 치료에 좋고(간기능 향상),


또, 혈중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약리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한 치자는, 기관지 질환이나 감기에도 아주 좋다고 해요.



치자먹는법을 보면,


말린 치자 열매 10g에, 물 450ml 정도 넣고 끓여, 약불로 물이 반 되도록 달인 후, 


하루 세 번, 식전에 따뜻하게 데워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주의점으로는, 치자는 성질이 차기 때문에, 속이 차거나 대변이 묽은 경우에 복용하면, 


설사를 유발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치자부작용)


*** 본인의 체질, 건강상태 따라 효능, 부작용은 다를 수 있습니다.

반드시 따를 시 전문가 처방하에 이용바랍니다 ***


다음은, 나레이션 영상입니다.

치자효능, 먹는법 - 나레이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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