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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 우린물이 해독제라고?  와우~



'참나무로 고엽제 중독을 고치다'라는 약초전문가 최진규님의 글을 보았습니다.

평소 해독에 관심이 많아.. 숯가루등을 떠올려 보았지만

막상 선택하는데 있어서는 어려움이 따랐습니다.




그러던 중 참나무 우린물이 기가막힌 해독제라는 글을 접하게 됐고

저는 '바로 이거다 !'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나무 숲을 산책하기 좋아하는 저는.. 요 며칠 도토리나무를 

째려보기만 하다가.. 오늘 비로소 잔가지를 채취해 오는데 성공했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한 암환자분도

참나무 우린물을 적극적으로 손수 마련하여 복용하고 계시더군요.




참나무 우린물은 중금속 중독, 농약 중독, 화공약품 중독, 다이옥신 중독, 뱀독, 식중독등

모든 독을 풀어주는 훌륭한 해독제라고 합니다.




공해물질이나 잔류농약, 중금속오염등에 걱정이 앞서고,

유난히 몸에 민감한 저에게

손수 가까이에서 마련할 수 있는 천연해독제가 있었다니~!




참나무 수액을 장수풍뎅이 하늘소, 사슴벌레 같은 곤충의 애벌레들이 

매우 좋아한다는 사실도 마음에 듭니다.

왠지 벌레들에게 그다지 인기가 없는 고로쇠나무보다

모든 곤충들에게 인기가 많은 참나무 수액이  더욱 믿음이 가게 되네요~




먹는 방법도 수월합니다.

나무의 굵은 가지나 잔가지를 손가락만한 길이로 잘라서..

찬 물에 담가 사흘 동안 우려내어 물처럼 수시로 마시면 됩니다.

끓여 열을 가하게 되면 효소가 파괴되어 버린다고 하지요.




참나무 자체에 천연 방부제 성분이 들어있어..

오래 두어도 상하지 않으니 보관 또한 용이합니다.




단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봄철 참나무 새순이 붉은 빛깔로 돋아날 때 

채취한 잎에는 독이 있으므로 .. 반드시 완전히 자란 잎을 써야 하다는점 !




참나무 우린 물을 오래 마시면

면역력이 강화돼.. 어떤 병에도 잘 거리지 않게 되고


임신중독, 아토피 피부염, 알콜중독에도 명약이라고 합니다.




온갖 염증에도 그 효과가 탁월한데

각종 피부염이나 악창, 종기 등을 낫게 하고..



참나무 잎이나 잔가지는 또한

신장결석, 요로결석등 갖가지 결석을 녹여 나오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겨울철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는 참나무 종류인

참가시나무의 잎..이 결석을 녹이는 작용이 가장 강하다고 하네요.


일본이나 중국에서는 참가시나무 잎과 잔가지로..

담낭결석이나 방광결석을 녹이는 약을 만들 정도라고 하니 놀랍습니다..



그밖에 오랫동안 잘 낫지 않는 설사에도 효과가 매우 좋고

지혈작용 또한 매우 우수하다고 해요~




참나무 열매인 도토리 역시


오장육부를 튼튼히 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며.. 몸 안의 중금속을 흡착하여 배출해주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가을이면  발 끝에 채여 여기저기 굴러 다니는 그 어느 도토리 하나도 예사로 보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참나무 숲을 자주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뼈를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저에게는 무척 반가운 일입니다.


염증을 삭이고.. 면역기능을 늘려주며.. 독을 풀어주는 최고의 약이


우리나라에서 흔하디 흔한 참나무 우린물이라니..  우리나라 사람들은 복받은 사람들임을 알까요.




조상들이 참나무라 부른

그 이름대로 참으로 좋은 나무,


참나무의 가치를 우리는 제대로 알아볼 줄 알아야 하고

우리 삶에 적극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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