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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나무 효능, 잎, 꽃, 열매, 새순 효능 어느하나 버릴 것 없네요! 소중해..

 

찔레는 장미과의 떨기나무인데요, 

 

우리가 알고 있는 장미의 원종이라고 해요.

 

한방에서는 찔레를 석산호라고 하고, 열매를 영실, 색미자라고 하여 약용합니다.

 

 

이른 봄, 새로 나오는 찔레 줄기, 새순은 옛 어른들이 어린 시절 많이 먹었다고 떠올리던 추억의 음식이지요.

 

이 여린 찔레새순을 까 먹으면 약간 떫으면서도 달짝지근한 맛으로,

 

효능도 좋아, 아이들 성장발육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생장조절 호르몬이 함유되어 있어서 인데요, 그 밖에도 혈액순환 개선에 좋고,

 

변비, 어혈 등을 없애는 데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기타 부위별 효능으로,

 

우선 찔레잎은 찧어 붙이면 새살을 돋게하고 상처를 아물게 한다고 해요.

 

잎은 나물로 먹습니다.

 

 

찔레꽃에는 정유 성분이 들어 있다고 하는데요,

 

더위를 식혀주고, 출혈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찔레꽃 향은 참 짙은데요, 우리 조상들은 찔레꽃을 증류하여 화장수를 만들어,

 

이 찔레꽃 향수로 몸을 씻으면 미인이 되는 것으로 믿었다고 합니다.

 

 

찔레꽃은 5-6월 만개한 꽃을 따, 햇빛에 말려 사용한다고 합니다,

 

찔레꽃은 위의 기능을 높여주는 효능도 있다고 해요.

 

4-5월 흰꽃 또는 분홍색꽃으로 피는데요, 이 두종류 모두 약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찔레 열매는 여성들에게 매우 좋은 약재로 쓰인다고 해요.

 

여자 생리불순, 생리통, 변비, 신장염 등에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고 하네요.

 

8-9월에 반정도 익은 열매를 따 그늘에 말려 사용한다고 합니다.

 

반드시 익기 전, 덜익은 열매로 채집해야 약효를 본다고 해요. 꼭 그늘에 건조 후 밀봉, 저장은 필수.

 

 

찔레 뿌리는 약술로 담가 먹으면 효험이 매우 좋다고 해요.

 

찔레뿌리로 술을 담가놓으면 코처럼 진득해진다고 하는데요,

 

찔레뿌리술은 특히 여성들 산후풍에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끝으로, 중국 [중약대사전]에 찔레나무에 대한 기록을 보면,

 

 

 

'찔레나무 뿌리는 맛은 쓰고 떫으며 성질은 서늘하고 독이 없다.

 

비장, 위장, 신장에 들어간다.

 

열을 내리고 습을 거두며 풍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며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폐옹, 설사복통, 치통, 당뇨병, 이질, 관절염, 사지 마비, 토혈, 비출혈, 빈뇨, 유뇨, 월경 불순,

 

타박상, 창절개선을 치료한다. 6-15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시 찧어서 붙이거나 달여서 입을 가신다.

 

 

찔레꽃 증류액은 구창, 당뇨병, 심장 질환을 치료한다.

 

찔레꽃 37.5그램에서 75그램을 약한 불에 달여서 따뜻할 때 복용한다.

 

찔레잎은 찧어서 붙이면 새살을 돋아나게 하고 상처를 아물게 한다.

 

 

 

찔레나무 가지는 부인의 대머리를 치료한다.

 

찔레나무 어린가지와 후조(즉 원숭이과 동물인 선후의 담낭결석)를 함께 달인 즙을 바른다.

 

 

찔레나무 열매를 영실이라고 한다. 8-9월에 채집한다.

 

빨갛게 익기 전의 푸른 빛이 도는 열매 즉 덜익은 열매가 좋으며 채집한 다음에는

 

그늘에서 말리고 공기에 접촉하지 않도록 밀봉해서 저장해야 한다.

 

맛은 쓰거나 시고 성질은 서늘하거나 따뜻하고 독이 없다. 양명경에 들어간다.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열을 제거하며 혈을 잘 순환하게 하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신장염, 관절윤활, 부종, 각기, 창독, 옹종,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 월경기 복통을 치료한다.

 

4-12그램을 물로 달여 먹거나 술에 담가먹거나 환을 지어 또는 가루내어 먹는다.

 

외용시 찧어서 바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찔레꽃은 5-6월 만발했을 때 맑은 날 채집하여 햇볕에 말려서 사용한다.

 

맛은 달고 성질은 서늘하다. 더위를 제거하고 위장의 기운을 고르게 하며 지혈하는 효능이 있다

 

더위로 인한 토혈, 구갈, 설사, 이질, 학질, 도상출혈, 칼에 베인 상처, 어혈, 새살 독게함,

 

방향이 있어 위를 튼튼하게 한다. 4-8그램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가루내어 뿌린다.

 

4-5월에 꽃이 피는 찔레꽃은 백색과 분홍색 두 종류가 있는데 모두 약으로 사용한다.

 

 

뿌리는 언제나 채취할 수 있다. 열매는 8월에 채취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찔레나무 새싹이 얼굴을 내밀기 시작하는 요즘, 찔레나무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약초 전문가 최진규님 글 참고

 

 

 

찔레 열매 먹는방법, 효능 - 찔레열매 담금주, 채취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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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발한 찔레꽃
질레꽃은 위를 튼튼, 더위를 식혀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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