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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국대 효능 유기노 참배암차즈기와 구분 - 곪은 상처를 낫게 해줘요.

무술이 뛰어난 유기노(중국 임금, 중국 남조 송나라 고조 유유의 어릴 적 이름)가 산에서 큰 꽃뱀을 만나 우여곡절 끝에 우연히 얻은 약초!


   절국대 (유기노, 영인진)


유기노는 이 약초를 상처난 마을 사람들에게 발라주고, 또 의병대에서 병사들의 상처치료에 이용하여 크게 효과를 보았는데, 


훗날 자신의 이름을 따서 약초를 '유기노'라 했습니다.



유기노라는 약초는 우리 말로 '절국대'라고 불리웁니다.


음행초, 유기노초.. 라고도 하며, 생약명은 '영인진'.



절국대는 우리나라 어디서나 자라는 현삼과의 한해살이풀..



약 60cm까지 자라는 곧추선 줄기.. 


쑥과 국화 잎을 닮아.. 깊이 가라진 채 마주나는 잎.. 


여름철 피는 노란꽃..


꽃은 마치 옆에서 봤을 때, 특이하게도 새의 부리를 닮아 있지요.


꽃받침은 길쭉한 통모양으로.. 세로로 난 줄이 있어, 구분하기 쉽기도 합니다.



절국대는 상처를 낫게하는 효과가 매우 탁월하다고 해요.



피를 멎게하는 작용이 아주 강하며, 곪은 곳이나 종기를 치료하는 데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고 합니다.



또 열을 내리고 오줌을 잘 나오게 할 뿐 아니라,


피를 잘 돌게 하며, 어혈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고 해요.



먹는 방법은, 하루 10-20그램을 달여 먹거나 가루내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절국대 꽃은 얼핏 꿀풀과의 참배암차즈기 꽃과 닮았는데요,


잎 모양이 달라 구분하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참배암차즈기는 잎이 둥글로 넒은데 반해,


절국대 잎은 깃처럼 갈라진 모습을 하고 있답니다.



*** 개인의 체질이나 건강상태에 따라 효능과 부작용은 다를 수 있습니다.

사용시 반드시 전문가 처방 하에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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