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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자(물질)은 찰나에 정지된 화면처럼 고정되어 버린 상태인 것이다. 입자는 에너지(파동)이 만들어 낸 에너지값을 갖고 한 순간에 마치 고체처럼 물질세계에 드러난 것이다. 입자는 찰나에 에너지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이다. 입자는 마치 고체처럼 굳어있는 상태로 지금 이 순간 여기에 있는 것이다. 우주의 한 점 유일한 이 자리에 이 형태로 이 순간에 여기 멈춰있는 것,  한 순간에 이 모양으로 지금 여기 딱 에너지로 만들어져 드러난 것. 에너지에 의해 한 순간 현현한 입자는 이 순간 여기 있다는 맛을 느낄 뿐이다. 입자는 이 순간을 즐기수 밖에 없는, 이 순간을 온전이 맛볼 수 밖에 없는 찰라존재일 뿐. 이것이 입자의 상황이고 이것이 입자의 목적인 것이다.

 

에너지에 의해 이 형태로 찰나에 만들어져 존재하게 된 것이 입자이지, 입자가 에너지를 만들 수는 없다. 입자, 물질이 에너지를 바꿀 순 없다. 입자는 찰나, 순간 존재일 뿐, 다음 상황이 되면 또 새로운 입자가 순간 만들어진다. 순간 순간 에너지에 의해 새로운 입자가 새로 소환된다. 계속 새로운 입자가 만들어지고 다음 상황 또 새로운 입자가 만들어지고.... 입자는 그 순간 뿐. 왜 과거에 연연하는가. 순간 순간 다른 진동(에너지)으로 새로 소환되는 것이다.

 

의식, 생각, 느낌, 의지, 기억, 감정, 기분, 파동, 주파수, 에너지가 '나'라고 하는 근본 정체성이다. '나'라고 하는 주체는 생각(에너지, 기분, 파동)이다. 생각(에너지, 파동, 주파수)은 몸 안에, 뇌 속에 갇혀있는 존재가 아니다. 생각은 몸(입자) 밖에, 몸 전체 주변에 뭉게 뭉게 움직이는 파동 형태로 퍼져 있다. '나'라고 하는 에너지, 생각은 몸 밖에서 몸을 객관적으로 사방위로 관측할 수도 있고, 과거, 현재, 공간을 넘나들며 몸을 잊고 독립적으로 떠날 수도 있다. 이제, 뇌를 비롯한 몸은 하나의 도구로 여기자.

 

에너지(생각)가 주파수를 바꿔야 다른 입자(몸) 모양이 만들어진다. 다른 파동, 떨림(주파수)이 만들어져야 다른 모양(몸)이 만들어지는 것이다.(입자가 에너지를 바꿀 수는 없는 것이다.) 생각, 에너지는 수 많은 캐릭터의 입자(몸)를 소환하는 기술이 있다. 순간 순간 상황에 맞는, 기분에 맞는 캐릭터가 에너지로부터 즉각 즉각 소환되며 계속 바뀐다. 몸이 하나의 상태로 과거부터 쭉 이어져 온 '몸'이라고 생각 하는 것은 착각이다. 기분에 따라, 상황에 따라 우리는 그때 그때 매번 새롭게 바뀌는 존재이다. 마법처럼 에너지(생각, 파동)에서 매번 새롭게 소환되는, 매번 재탄생하는 모습을 갖는 것이 우리이다.

 

참고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osADOZhWd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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