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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웃음치료의 놀라운 기적 - 심호흡, 베타 엔도르핀 웃음이 건강이네요..!

웃음과 건강 상관관계를 구체적인 알갱이 언어로 풀어주어 좋았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표정은 주로 눈을 감거나 뜨기, 입을 벌리거나 닫기로 단조로와서..


마치 악어의 표정과 같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또, 하루에 자주 웃지도 않는데, 그 웃음의 반이 비웃음, 그리고 나머지 반이 코웃음이라는 말에


웃음이 나왔지만 반갑지만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래와 같은 '웃음이 주는 놀라운 기적들'을 배워야할 것 같습니다.



암세포를 발견하면 무조건 공격한다는 면역세포인 NK세포.


이 면역세포(NK세포)는 웃었을때 왕성히 활성화 된다고 하는데요,


웃음의 중요성을 새삼 실감하게 됩니다.



횡경막을 크게 움직이는 심호흡, 복식호흡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웃음은 심호흡을 능가한다는..



5초간만 웃어도 심호흡 2회분의 산소가 체내로 들어온다니.. 


그 쓰임새가 대단합니다. 이왕이면 자주 웃고, 오래 웃고, 크게 웃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웃음은 산소를 대량으로 흡입하는 더 큰 심호흡이었던 것입니다.



웃으면 산소가 뇌세포 구석구석 미쳐, 뇌활동이 활발해진다고 해요.


집중해야하는 업무를 하기 전엔, 일부로라도 웃기위해 개그프로를 봐야할까봐요. ^^



또 웃으면 뇌가 편안해진다고 해요.


신경질적인 사람이 만담을 듣기만 해도 일시적으로나마 뇌가 안정을 찾을 정도라고 하네요.



반면, 우리가 스트레스를 느끼면, 뇌속에 아드레날린, 노르아드레날린이 분비되는데,


그것들은 인체에 '맹독물질'이라고 하니 무섭기까지 합니다~!


이 물질은 독사의 독보다도 훨씬 무섭고, 신체 곳곳에서 갖가지 질병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하네요.



웃음이 없는 생활의 우울한 감정들, 화냄, 신경질, 걱정 등의 스트레스가 우리 몸에 얼마나 안 좋은지 더 확실히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웃을때마다 '베타 엔도르핀'이 '왕성하게' 분비된다고 하는데요,


이 베타 엔도르핀은 아드레날린이나 노르아드레날린의 맹독을 중화시키거나 없애주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또 베타 엔도르핀은 NH세포(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준다고 하니,


웃음의 효과는 1석 2조, 아니 그 이상, 기적에 가까운 그 무엇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미국사람들에게 본 받을 점이 있다면 그건 아마 유머러스한 면모일 것입니다.


실제 미국에서는 웃음으로 진지하게 병을 치료하는 병원들이 연달아 생기고 있고, 


암치료에도 웃음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하네요.



우리도 건강의 중심에 웃음을 둬야할 것입니다.



***   [우리가 몰랐던 웃음치료의 놀라운 기적]은 

후나세 슌스케 지음, 이요셉.김채송화 옮김으로 중앙생활사에서 2017년에 발행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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